수억년의 세월이 쌓인 팬케익 바위

호키티카를 지나며 국도 6번을 따라가는 길은 해안가를 끼고 북쪽으로 그레이마우스와 푸나카이키, 그리고 찰스튼까지 이어진다.

호키티카를 지나며 국도 6번을 따라가는 길은 해안가를 끼고 북쪽으로 그레이마우스와 푸나카이키, 그리고 찰스튼까지 이어진다. 그레이마우스는 웨스트 코스트의 주 시티로 세계6대 기차여행인 트란츠 알파인의 종착역이기도 하다. 트란츠 알파인은 크라이스트처치를 오전 8시 15분에 출발하여 그레이 마우스로 가는동안 다양하고 멋진 경치를 감상하게 된다. 크라이스트처치를 출발하는 기차는 캔터베리 평야를 지나 서던 알프스의 끝자락 산들을 지나게 된다. 특히 아서스패스 국립공원의 눈으로 덮인 산과 뉴질랜드 자연의 숲을 감상하는것은 더없는 놀라움이다. 기차는 12시 45에 그레이 마우스에 도착하고 한시간 후 다시 크라이스트처치로 출발하여 크라이스트처치에 저녁 6시경 도착한다.

그레이마우스시 자체로는 웨스트 코스트의 주 시티 역할을 하지만 시티내에는 특별한 액티비티는 없고, 주변에 많은 액티비티와 볼거리가 다양하다. 그레이마우스 남쪽으로 11킬로미터 거리에 있는 샌티타운은 1860년도 금광타운을 제대로 재현해 놓은 곳으로 당시의 우체국, 술집과 사탕가게들을 볼 수 있고, 몇몇 상점들은 지금도 실제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증기기관차를 타고 숲으로 들어가 증기기관실을 들여다 보고 사진도 찍을수 있는 시간이 주어진다. 증기기관차는 역사가 아주 깊은데 가장 오래된 것은 1877년에 제작된 것이라 한다. 기차에서 내려 숲 속에 차려진 금광에서 가이드와 직접 금을 고르는 작업도 해볼수 있다. 오래된 금광의 역사를 지닌 그레이마우스시와 이 주변에는 아직도 예전의 금광타운을 찾아볼 수 있다.

해안 국도를 따라 계속 북쪽으로 올라가면 그리 알려지지 않은 작은 타운을 지나 푸나카이키에 이른다. 푸나카이키는 멋진 바다와의 조화, 아름다운 숲과 드라마틱한 바위형성을 볼 수 있는 곳으로 타운보다는 팬케익 록(Pan cake rocks)과 블로우 홀(blow hole)로 유명하다. 그래서 팬케익 록은 다른 어느 관광지보다 많은 관광객으로 붐비는 곳이고, 해마다 뉴질랜드 달력의 한 페이지를 장식하는 곳이다. 첩첩이 쌓인 팬 케익 모양의 바위들은 수백만년이 넘게 형성된 것으로 이 바위들 사이로 바닷물이 들어와 부딧히는 블로우 홀은 감탄을 자아낸다. 팬케익롹 주변을 한바퀴 돌거나 주변 파파로아 국립공원에는 길고 짧은 트램핑이 가능하다.

트루만 트랙은 팬케익 록에서 북쪽으로 약 2킬로미터 거리에 있는 짧은 트랙으로, 뉴질랜드 나무인 Matai, Rimu, Rata 나무숲을 지나 바닷가로 이르게 되는 30분의 짧은 트램핑이다. 해안가에 다다르면 드라마틱한 전망을 볼 수 있고, 8월에서 2월 사이에는 가장 작은 펭귄인 블루 펭귄이 서식하기도 한다. 이 지역에서는 수영은 금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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