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트코스트 (3) - 대자연의 보고, 프란츠조셉 빙하와 폭스 빙하

이번에는 그레이마우스에서 남쪽으로 내려가 보자. 잭슨베이(Jackson Bay) 북쪽부분까지의 이 지역은 프란츠조셉(Franz Josef Glaciers)과 폭스(Fox Glaciers)를 포함하는 거대한 빙하 지역으로 구분된다.

이번에는 그레이마우스에서 남쪽으로 내려가 보자. 잭슨베이(Jackson Bay) 북쪽부분까지의 이 지역은 프란츠조셉(Franz Josef Glaciers)과 폭스(Fox Glaciers)를 포함하는 거대한 빙하 지역으로 구분된다. 또한 이 중간에 위치한 호키티카(Hokitika)는 그린스톤 최대 생산지이기도 하며, 그레이마우스에서 호키티카까지의 도로는 거친 서해안의 멋진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한다.

호키티카는 뉴질랜드의 주요 그린스톤 생산지로 타운 곳곳에서 그린스톤 수공예점과 갤러리 등이 즐비하다. 새로운 경험을 해보고 싶다면 옥을 본인이 직접 조각할 수 있는 jade carving에 참여해 보자. 나만의 유일한 디자인으로 조각된 펜단트를 쉽게 만들수 있다. 또한 매년 3월 중순경에는 유명한 ‘Hokitika Wildfoods Festival’이 바로 여기서 열린다. 몇달전부터 예약하지 않으면 참여가 어려운 이 페스티벌은 매년 20,000여명의 미식가를 불러모으며 정말 다양하고, 특색있는 온갖 종류의 wild food를 맛볼수 있다.

자연을 즐기고 새를 사랑하는 관광객이라면 와타로와(Whataroa)에 들리기를 권한다. 호키티카에서 남쪽으로 내려가다 하리하리(Harihari)를 지나 약 35km정도 가면 와타로와를 만나게 된다. 뉴질랜드에서 하나뿐인 white heron(마오리:Kotuku) 서식지인 이곳은 11월부터 2월 사이에 관찰할 수 있는데, 이외 시즌에는 각자 다른 지방으로 날아가 겨울을 나기 때문이다. 이 투어는 일일 정원이 있고, 년간 정해진 시즌에만 허락되는데, 버스를 타고 구불구불한 시골길을 달려 다시 보트를 타고 강을 올라가 정해진 관측소에서 아주 가까이 heron을 볼수 있다. 생태관광(Eco tourism)을 해볼만한 좋은 기회가 된다.

와타로와에서 다시 15km정도 남쪽으로 향하다 보면 평화로운 오카리토(Okarito)에 다다른다. 이곳은 고속도로에서 13km정도 해안쪽으로 들어가야 하는데, 여러곳의 트램핑 코스를 제공하며, 썰물시에는 유명한 오카리토 라군(lagoon)을 두시간 반정도의 왕복 트램핑을 할 수 있다.

뉴질랜드 남섬의 웨스트랜드 국립공원(Westland National Park)에 있는 두군데의 유명한 빙하 ? 프란츠조셉(the Franz Josef)과 폭스(the Fox)는 대자연이 제공하는 천연 관광지이다. 바다와 가까운 곳에서 이렇게 빙하를  간직한 곳은 어느곳에서도 찾기 어렵다. 마운트 쿡에있는 빙하와는 다르게 이 두곳은 폭포처럼 계곡을 쏟아져 내려 바다로 향하는 이 빙하는 관광객이 예상하는 그 빙하의 모습 그대로이며, 그러므로 빙하는 아주 경사가 급하다. 프란츠조셉 타운은 폭스보다는 분주하며, 좀더 많은 숙박시설과, 밤문화를 제공하며, 폭스는 작지만 알파인 마을로서의 본분을 다한다. 이 두곳 모두 다양한 액티비티를 제공하는데, 헬리하이킹이나 투어 가이드와 함께 하는 ice challenge등은 하루를 유익하게 보낼수 있는 프로그램이 된다.

폭스 빙하 마을에서 묵는 관광객이라면 꼭 가봐야 할곳 중 하나가 매서슨호수(Lake Matheson)이다. 마을에서 약 6km 거리에 있는 이 호수는 일명 ‘거울 호수(Mirror lake)’이라고 불린다. 빙하가 녹아 내리면서 조성된 호수이기 때문인데, 한시간 정도 호숫가를 걷는 워킹 트랙은 우편엽서에 나오는 마운트쿡과 마운트타스만이 반영되는 잊지못할 장면을 볼 수 있다. 장관을 볼수 있는 시간은 호수가 가장 잔잔한 아침시간, 또는 해가 지는 모습이 호수에 반영되는 늦은 저녁시간이라 할수 있다.

웨스트코스트는 와이베이트(Whitebait)의 산지로도 유명하다. 밴댕이처럼 생긴 이 작은 생선은 강하구에서 봄에 주로 잡힌다. 전 형태로 기름에 부쳐서 먹는 whitebait patties는 별미 중 별미로 한국에서의 부침개가 생각나면 시도해 볼만 하다.

추천할만한 액티비티
- White heron tour
- 빙하 탐험: 헬리 하이킹(Heli Hiking), 또는 가이드와 함께하는 빙하 adventure
- 잭슨 베이 wal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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