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레넘 포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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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넓은 말보로 평야는 친절한 서비스를 자랑하는 와이너리와 카페, 레스토랑이 많아, 뉴질랜드 와인투어에 적격이다.

뉴질랜드 남섬 말보로 지역에 있는 블레넘은 와인을 만들기 위해 탄생된 땅이라고 할만큼 와인생산에 적합하다. 건조한 여름이 길고, 따뜻한 낮과 선선한 밤의 일교차는 포도의 산도가 유지되기 좋기 때문. 또, 토양층이 얕고 배수성이 좋은 반면에 비옥도가 떨어지기 때문에 포도덩굴의 활력이 억제되는데, 이게 질 좋은 와인을 만들 수 있는 요건이 된다. 말보로 와인은 탄력있는 포도와 상큼하고 향기로운 풍미로 잘 알려져 있다. 특히 쇼비뇽블랑, 피노누아, 샤도네가 주 종을 이루는데, 이 곳의 와이너리는 수출을 주로 하는 대형규모부터 작은 양의 고급와인만 생산하는 부티크 와이너리까지 다양하다. 대부분의 와이너리에는 카페나 레스토랑이 딸려 있어 와인과 어울리는 음식을 함께 할 수 있다. 따뜻한 햇살 아래, 포도밭 테라스에서 오붓하게 식사를 즐기는 순간은 잊지 못할 추억이 된다. 와이너리 투어 이상을 원한다면 부티크 맥주양조장, 올리브 과수원 등을 돌아볼 수도 있다. 블레넘의 포도원 지대를 돌아보는 방법은 여러가지지만, 특히 자전거 투어가 인기있다. 여행자 안내 센터에 가면 와인 탐방 지도가 비치되어 있고, 자전거는 블레넘이나 렌윅에서 쉽게 빌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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