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해양보호구는 기스본 북쪽으로 약 16km 거리의 북섬 동해안에 있으며, 35번 국도에서 포우아와로 가면된다. 이 곳이 특별한 이유는 8가지 다른 종류의 해양생물이 있기 때문이다.

해변에서 가까운 바위를 따라 스노클링을 해도 되고, 스쿠버다이빙을 하고 10미터 정도 들어가면 다양한 해조류와 성게, 바다달팽이, 해면 등 많은 종류의 해양생물을 볼 수 있다. 해저 10 ~ 20 m 지점에는 바닷말이 광범위하게 형성돼있고, 스칼렛 놀래기(푸와이파카루아), 감펭, 스윕(후이), 레더재킷(코키리) 등이 많다. 이 보호구는 가넷, 제비갈매기, 펭귄, 갈매기 등 바다새의 서식지이기도 하며, 뉴질랜드 물개나 여러 종류의 돌고래와 고래가 종종 눈에 띈다. 해변은 썰물때가 가장 보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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