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턴은 마나와투 지역의 아마(마 종류) 산업의 중요한 항구도시였다.

뉴질랜드 토종 아마는 하라케케 라는 이름으로 알려져있는데, 1800년대에는 50개의 제재소에서 반지름이 16킬로미터에 달하는 아마가 만들어지기도 했다. 이 도시의 가장 중요한 여행지가 바로 아마에 대한 플랙스 스트리퍼 박물관으로, 다른 주요 여행지는 드 몰른 윈드밀 이라는 17세기 네덜란드 제재소의 모습을 복원한 곳이다. 폭스턴은 또한 뉴질랜드에서 유일하게 마차 관광이 운행되는 곳으로, 매일 마차를 타고 그림같은 풍경을 보는 것은 물론, 박물관도 둘러볼 수 있다. 마나와투 리버 근처에 있는 습지는 세계적인 조류학적 주요 지역으로, 운이 좋으면 희귀한 저어새를 볼 수도 있다. 폭스턴의 바다에서는 해수욕이나 서핑, 낚시를 할 수 있다.

관련 토픽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