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의 아름답고 다채로운 자연경관은 이미 피터 잭슨 감독의 흥행 삼부작 <반지의 제왕>에서 세계 영화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바 있다.

중간계를 배경으로 한 잭슨의 차기작인 <호빗> 제1부(The Hobbit: An Unexpected Journey)가 개봉을 앞두고 있어 뉴질랜드가 다시 한번 <반지의 제왕>의 열기에 휩싸일 전망이다. 중간계의 고향, 뉴질랜드에 그 어느 때보다 흥미진진한 여정이 기대되고 있다.

오스카상을 받은 <반지의 제왕> 삼부작에서 150여 곳의 촬영 장소가 이용되었고, 그중에서도 잘 알려진 몇몇 촬영지는 헬리콥터 없이도 가볼 수 있다. 많은 장면이 주요 관광지와 멀지 않은 곳에서 촬영되어 투어에 참여하지 않고도 찾아갈 수 있고, 다양하게 마련된 <반지의 제왕> 로케이션 투어 중 하나에 참여할 수도 있다. 

북섬의 마타마타 타운 외곽에 있는 ‘호비튼’ 세트장은 정밀하게 만들어진 영화세트가 감탄을 자아낸다. 통가리로 크로싱을 하이킹하며 모르도르의 풍광을 감상할 수 있다. 그리고 퀸스타운 인근의 아름다운 글레노키로 가는 경관 도로에서 ‘아이센가드’ 요새를 지나게 된다.

영화 제작 본부는 뉴질랜드의 수도인 웰링턴에 있고, 영화 출연진과 제작진은 제작 기간 500일의 대장정 중 웰링턴의 국제적인 수준의 영화 제작 시설을 이용하고 독특한 음식과 문화를 체험하고 있다.

<호빗: 언 언익스펙티드 저니(The Hobbit: An Unexpected Journey)>는 2012년 12월 14일에 개봉될 예정이다. 그 후속편은 2013년 12월 13일에, 3편은 2014년에 개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