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1,240km

하이라이트

  • 아오라키 마운트쿡
  • 역사적인 건축물
  • 고유종 펭귄

거리

차 없이 여행하기 옵션 포함

크라이스트처치에서 마운트쿡을 거쳐 더니든까지, 남섬의 흥미로운 역사와 자연을 경험하는 5일간의 역사 여행이다. 

매켄지컨트리(Mackenzie Country)에서 녹청색을 띤 경이로운 호수들과 장엄한 산악 절경을 만난다. 모험이 가득한 퀸스타운센트럴오타고 지역 골드러시 마을들을 지나고, 해안 도로를 따라가며 아름답고 유서 깊은 도시 더니든과 오아마루를 지나 크라이스트처치로 돌아간다.

제1일: 크라이스트처치 - 마운트쿡 (테카포 호수 경유)

크라이스트처치-캔터베리
선한 목자의 교회, 크라이스트처치-캔터베리

하이라이트

  • 선한 목자의 교회
  • 태즈먼 빙하 탐험
  • 뉴질랜드의 최고봉

거리

테카포 호수

낮에는 그림 같은 풍경이 펼쳐지고, 밤에는 아름다운 별들이 쏟아져 내릴 듯한 테카포 호수(레이크테카포)가 유네스코 밤하늘 보호구에 속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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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경관 도로를 따라 광활한 캔터베리 평원에서 매켄지컨트리를 지나 테카포 호수 지역으로 들어간다. 길을 따라 서 있는 작은 마을들에도 들러보자.

아름다운 녹청색 호수를 낀 테카포에서 다양한 종류의 야외 활동을 즐길 수 있다. 낚시, 카약, 산악자전거, 승마 트레킹, 스키도 그중 하나다. 선한 목자의 교회(The Church of the Good Shepherd)와 양몰이 개 동상이 사진 촬영 장소로 인기가 높다.

이곳을 출발해 고산 터석 초원과 아름다운 푸카키 호수(Lake Pukaki)를 지나서 마운트쿡 빌리지로 간다. 이 마을을 둘러싸고 있는 국립공원에 오스트랄라시아의 최고봉이 솟아 있다. 산악 등반, 하이킹, 천문 관측 여행지로 인기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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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일: 아오라키 마운트쿡 - 퀸스타운

와이타키
핫 터브스 오마라마, 와이타키
queenstown

퀸스타운

와이너리, 서사적인 영화 촬영지, 모험

하이라이트

  • 오마라마 온천
  • 배넉번 금광 유산
  • 모험의 수도 퀸스타운

거리

오늘은 트와이젤(Twizel)과 오마라마(Omarama)를 거쳐 퀸스타운으로 간다.

트와이젤은 등반, 카약, 산악자전거, 스키, 승마 트레킹, 낚시, 하이킹 등을 위한 여행 기지다. 세계에서 가장 희귀한 장다리물떼새과의 물새, 블랙스틸트(Black Stilt)를 관찰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오마라마에서는 활성 단층인 오슬러(Osler) 단층의 지속적인 영향 아래에 있는 흥미로운 파리테아(Paritea) 절벽에 가볼 수 있다. 

거의 모든 종류의 모험을 선보이는 퀸스타운에서는 번지 점프, 제트보트, 승마 트레킹, 래프팅 등 아드레날린 모험에 도전해보자. 또한, 절경을 감상하고, 스파 트리트먼트를 받으며 휴식을 취하고, 미식과 와인을 즐기고, 여유롭게 골프를 즐길 수도 있다.

제3일: 퀸스타운 - 더니든(알렉산드라 경유)

더니든
라나크 성, 더니든
dunedin-coastal-otago

더니든

흥미로운 지질구조, 문화유산, 생태 모험

하이라이트

  • 뉴질랜드의 유일한 성
  • 유서 깊은 마을, 클라이드
  • 센트럴오타고 레일 트레일

거리

오늘은 센트럴오타고 지역의 심장부로 들어간다. 깁스턴밸리(Gibbston Valley) 포도원, 크롬웰(Cromwell) 구시가지, 배넉번(Bannockburn)의 옛 금광 유적 등을 탐방할 수 있다. 알렉산드라에서 더니든으로 가는 길이 세 갈래로 이어진다. 버스는 록스버러(Roxburgh) 과수원 지대를 지나는 ‘과일 노선'을 따라간다. 직접 운전하는 경우, 북쪽에 있는 랜펄리(Ranfurly)로 가서, 던백(Dunback)이나 미들마치(Middlemarch)를 경유해 록앤드필라 산맥(Rock and Pillar Range)을 지나갈 수 있다. 

더니든은 1870년 오타고대학교가 문을 열면서 대학 도시로 발전해왔다. 오늘날까지 남아 있는 유서 깊은 공공건물들과 인상적인 교회, 대궐 같은 저택, 뉴질랜드에 유일한 성 등을 볼 수 있다. 

제4일: 더니든 - 오아마루

와이타키
쇠푸른펭귄, 오아마루, 와이타키
waitaki

와이타키

신비로운 둥근 바위들, 세찬 바람이 부는 해변, 암각화

하이라이트

  • 펭귄 서식지
  • 빅토리아시대 건축물
  • 스팀펑크 박물관

거리

오늘은 북쪽으로 이동하며 풍부한 역사와 흥미로운 지질구조를 만날 수 있다. 잊지 말고 모에라키(Moeraki)에 들러 해안에 흩어져 있는 신비한 둥근 바위들을 보자. 마오리 전설에 의하면, 수백 년 전 대양을 횡단한 거대한 카누가 난파되어 해안가로 떠밀려온 호리병박이 모에라키볼더스가 되었다고 한다.

뉴질랜드 냉동육 산업의 탄생지 토타라 이스테이트 센테니얼 파크(Totara Estate Centennial Park)도 있다. 복원한 농장 건물 안에서 19세기 뉴질랜드의 농장에서 일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오아마루의 유서 깊은 건물들은 인근에서 채석한 사암으로 지어졌다. 하버 타인(Harbour-Tyne) 구역에서 뉴질랜드에서 가장 잘 보존된 역사적인 건물들을 둘러보자. 스팀펑크 박물관과 아름다운 공공 정원도 가볼 만한 곳이다.

제5일: 넬슨 - 크라이스트처치

크라이스트처치-캔터베리
The historic tram, 크라이스트처치-캔터베리
christchurch-canterbury

크라이스트처치

아름다운 경치와 독특한 야생동물, 그리고 훌륭한 음식

하이라이트

  • 유서 깊은 트램 타기
  • 에이번강 펀트 뱃놀이
  • 포트힐스 산악자전거

거리

오늘 북쪽의 크라이스트처치로 가는 길에 들를 만한 흥미로운 곳들이 있다.

와이마테(Waimate)에 1854년부터 휴게소로 사용된 짚으로 지붕을 엮은 코티지가 있다. 토타라나무 한 그루로 세워진 이 코티지를 복원하여 방문객들에게 개방하고 있다. 마오리 암각화 유적이 이 지역 여러 곳에서 발견된다. 더 북쪽으로 가면 흥미로운 박물관과 공예 갤러리들이 많은 애쉬버튼(Ashburton)이 있다.

역사 여행의 종착지인 크라이스트처치에는 혁신과 창조력, 문화유산 등을 주제로 가볼 만한 명소가 많이 있다. 아름다운 식물원을 방문하고, 에이번강을 펀트 배로 유람하고, 유서 깊은 트램을 타고 다양한 쇼핑가와 식당가로 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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