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토모 동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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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구릉지대 아래로 많은 수의 동굴과 싱크홀, 지하에 흐르는 강 등이 미로처럼 연결되어 있는 와이토모 지역. 동굴에서 걷고, 래프팅하거나, 동굴 안으로 앱세일링(현수하강)도 할 수 있다!

동굴 지대로 유명한 와이토모 지역의 이름은 마오리어로 와이(Wai: 물), 토모(Tomo: 굴)에서 왔다. 

연한 석회암층을 뚫고 흐르는 지하 하천이 수천 년에 걸쳐 깎아놓은 동굴들에는 동굴 천정으로부터 내려오는 종유석들, 수세기 동안 동굴 위에서 떨어지는 물방울에 의해 바닥에서 형성되어 뾰족한 머리를 들고 층층이 올라오는 석순들이 경이롭기만 하다. 동굴 벽에는 자생하는 반딧불이의 유충이 발하는 미광으로 이루어진 은하수가 펼쳐져 있다. 

가장 쉽게 동굴을 구경하는 방법은 걷기와 보트를 이용한 투어. 모험을 두려워하지 않는다면 독특한 블랙워터 래프팅 체험을 해보자. 동굴 속에서 기고 헤엄치며 고무 튜브로 떠내려 가는 모험. 암흑 속으로 자일(Abseil: 앱세일)이나 케이블(Zip-line: 집라인)을 타고 내려가는 모험도 있다. 와이토모 동굴을 탐험하는 방법은 각각 달라도 하나같이 자연의 경이로움을 느낄 수 있다.  
 
그러나 지하 세계만이 전부가 아니다. 와이토모 동굴 박물관(Waitomo Museum of Caves) 가까이에서 시작하는 산책로를 따라 가면 농장지대 위에 신기한 형상의 바위들과 세로로 홈이 패인 기이한 암석들을 볼 수 있다. 또, 인근의 푸레오라(Pureora) 숲 속에 길고 짧은 다양한 하이킹 트랙이 있어 수준에 관계없이 누구나 하이킹을 시도할 수 있다.  
 
이밖에, 뉴질랜드의 색다른 전원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목장 쇼가 있고, 가이드 승마 트랙도 있다. 오토로항가 키위 하우스(Otorohanga Kiwi House)를 방문하면 뉴질랜드의 상징 새인 키위새와 다른 희귀한 새들을 관찰할 수 있다.   
 
와이토모는 여러 숙박시설과 상점이 있는 작은 타운. 오클랜드(3시간), 로토루아(2시간), 해밀턴(1시간)에서 차로 쉽게 찾아갈 수 있는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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