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골프 스타들, 키위챌린지에서 대결
2009년 9월 9일
세계 최고의 젊은 골퍼 4명이 뉴질랜드 혹스베이의 케이프 키드내퍼스 골프 리조트에서 열리는 '키위 챌린지' 대회에서 미화 200만달러의 상금을 놓고 화려한 샷 대결을 펼친다.
11월 11-12일에 열리는 36홀 스트로크 플레이 경기에 작년 우승자인 헌터 마한(Hunter Mahan), 2위였던 앤서니 킴(Anthony Kim), 그리고 20대의 션 오헤어(Sean O’Hair)와 카밀로 비예가스(Camilo Villegas)가 격돌하는 것.
2008년에 처음 시작된 키위챌린지는 PGA 투어 연례 행사로 텔레비전으로 중계되며, 우승자는 미화 100만불의 상금 뿐 아니라 "세계 최고의 30세 미만 골퍼"라는 명성을 가지게된다.
케이프 키드내퍼스 골프 리조트
골프 루키 4인방이 경기를 벌이는 곳은 뉴질랜드 북섬 동해안에 있는 벼랑 위에 있는 양 목장의 골프장으로, 태평양이 내려다 보이는 전망으로 유명하다.
세계 최고의 골프 코스 설계자 톰 도크(Tom Doak)가 디자인해 2004년에 개장한 이 골프장은 골프 매거진이 선정한 세계 베스트 골프장 랭킹 36위, 영국 데일리 텔레그라프가 선정한 2008년 세계 최고 골프장이기도 하다.
이 리조트에는 또한 세계적으로 유명한 럭셔리 롯지인 "케이프 키드내퍼스 팜"이 있다.
골퍼가 뽑은 골프장
2008년 우승자 헌터 마한은 "뉴질랜드에 하루 빨리 돌아가서 다시 한번 실력을 발휘하고 싶다"고 말한다.
"작년 우승했을 때 마지막 몇 홀에서 쳤던 볼이 내 골프 인생에서 가장 잘 맞은 것들이었다. 케이프 키드내퍼스는 가장 좋아하는 골프장 중 하나인데, 일단 코스가 정말 훌륭하고, 다른 곳에서는 보기 힘든 환상적인 전망이 있기 때문이다." 라고 덧붙였다.
한편, 작년 대회에서 2위에 그쳤던 앤서니 김은 이번에는 "우승" 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하면서, 이 골프장을 "정말 환상적"이라고 묘사했다.
화려한 경력의 골퍼
이 골프장의 주인이며 뉴욕 금융업자인 쥴리안 로벗슨(Julian Robertson)은 "2009년도 선발 선수들은 이런 유형의 토너먼트에서 대결하는 최고의 30세 미만 그룹"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들 4인방 골퍼의 합산 경력을 보면 이미 8번에 걸쳐 PGA 투어 챔피언이었고, 80회 이상의 톱10 기록을 남겼으며, 이들이 받은 상금액은 거의4천만 달러에 이른다.
헌터 마한 (27세) - 세계 랭킹 26위이며, 2009년 PGA 투어 상금 순위 14위.
앤서니 킴(24세) - 2008년 2회에 걸쳐 우승을 했으며, 현재 세계 랭킹 18위.
카밀로 비예가스(27세) - 2008년 2회 우승, 세계 랭킹 16위.
션 오헤어(27세) - 세계 랭킹 20위, 2009년 상금 순위 8위.
관련 토픽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