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피어 - 세계 아트 데코의 수도

멋진 해변을 끼고 자리잡은 네이피어는 연중 쏟아지는 많은 일조량으로 주변에 와인 산지가 많다.

멋진 해변을 끼고 자리잡은 네이피어는 연중 쏟아지는 많은 일조량으로 주변에 와인 산지가 많다. 일조량과 와인 말고 또 네이피어를 유명하게 만든 것은 아트 데코 스타일의 건축물들인데 일명 세계 아트 데코 수도라 불리기도 한다.

쿡 선장이 이 지역을 발견하기 이미 오래전인 1769년 마오리는 다양한 식자원과 기름진 땅을 발견하고 정착하게 되는데 시티 남쪽에 있는 오타타라파가 이를 증명해 준다.

네이피어라는 이름은 영국제독의 이름을 딴 것이고 1854년에 도시로 설계되었다. 하지만 1931년 강진으로 대부분의 도시가 파괴되어 258명의 사망자를 내며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된다.

아트 데코 건축은 1931년 강진의 결과 대부분의 건축물이 붕괴되자 약 2년여에 걸친 재건축으로 이루어진 것이다. 결과적으로 훌륭한 아트 데코 문화유산이 이루어지게 되어 현재는 매년 다양한 행사와 축제가 개최되고 있다. 매년 2월에 열리는 아트 데코 주말 축제는 멋진 옷차림의 신사 숙녀들이 거리에 즐비하고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아트 데코를 제대로 즐기고 싶다면 시내 건축물을 돌아보는 가이드 투어도 가능하고, 드라이브를 좋아한다면 아트 데코 시닉 드라이브도 가능한데 네이피어와 해스팅스 주변을 돌아 볼 수 있고 지도 구입도 가능하다.

마린 퍼레이드 공원은 리조트로 구성된 지역으로 1931년 대지진에서 남은 옛 영국스타일의 목재빌딩들을 볼 수 있고, 수영장, 스케이트장 등의 액티비티도 즐길 수 있다. 네이피어 항구 위쪽에 위치한 블러프 언덕 도메인의 전망대도 가볼만한데 멀리 케이프 키드네퍼스 곶의 끝자락을 볼 수 있다.

한때 네이피어를 유명하게 만든 사건(?)이 있었는데 국립 수족관에 살았던 문어가 방송을 탈 정도로 유명해진 적이 있다. 이 문어는 발로 병마개를 따는 등 귀여움을 독차지 했는데, 무슨 연유인지 모르게 사망하였다 한다.

수족관은 두 부분으로 나뉘는데 하나는 세계의 다른 곳을 방문하는 것이고, 또 하나는 거대한 어항 터널을 지나가게 되는데 해저를 체험할 수 있는 훌륭한 기회이다.

이곳에는 악어, 상어 등 무서운 해양동물들은 모두 모여 있다고 할 수 있다. 해양생물뿐만 아니라 키위 하우스와 투아타라도 볼 수 있다.

뉴질랜드는 수천여개의 백패커 숙소가 있지만 네이피어의 감옥을 개조해 만든 백패커에서 묵으며 정기적으로 출현하는 귀신을 보는 것도 재밌을 것이다.

추천할만한 액티비티

- 아트 데코 건축물 관람

- 국립 수족관 방문

- 아트 데코 축제 주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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