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빙투어시리즈(8) : 그린스톤과 와일드푸드

마오리 전설에 의하면 태초에 두가지의 돌이 존재했는데, 그 하나는 나후이 소유의 포우티니(Poutini-greenstone, 옥)이고 또하나는 히네-투아-호앙아의 소유였던 와이아푸라고 한다.

마오리 전설에 의하면 태초에 두가지의 돌이 존재했는데, 그 하나는 나후이 소유의 포우티니(Poutini-greenstone, 옥)이고 또하나는 히네-투아-호앙아의 소유였던 와이아푸라고 한다. 나후이의 돌을 샘나하던 히네-투아-호앙아는 나후이를 하와이키 밖 아오테아로아(뉴질랜드)로 마오리 카누 와카에 태워 떨어뜨렸고, 나후이는 그의 옥을 아라후라 근처에 숨긴다. 현재도 강물에 씻겨 부서진 작은 돌 조각들을 포우티니라고 부른다 한다.

마오리 문화에서 너무나 중요한 포우나무(그린스톤)는 남섬의 이름이기도 한데, 이는 남섬의 서해안(Westcoast)에서만 찾아볼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옥은 유럽인 정착이전 마오리에게 장식용과 무기제작에 큰 가치가 있었고 특히 박물관에서나 볼 수 있는 클럽(곤봉)은 옥 특유의 날카로운 가장자리를 만들수 있기 때문에 대단한 가치를 지녔다.

와나카와 하스트 패스를 벗어나 서해안으로 들어서면 만나게 되는 작은 도시 호키티카 주변을 흐르는 아라후라강은 뉴질랜드 옥 주요 출처로 호키티카 주변에는 다양한 갤러리에서 직접 옥 조각장면을 볼 수있고, 기념품점에서는 다양한 옥 기념품을 볼 수 있다. 옥은 네가지로 구분되는데, 이낭아(진주같으며 회색빛초록색으로 투시되는 것), 카후랑이(아주 희귀한것으로 약한 녹색으로 완벽한 모양), 카코테아(어두운 녹색, 검은 점들이 줄무늬 진것), 카와카와(어두운 녹색)이다.

호키티카는 옥 뿐만 아니라 또 한가지로 더 유명한데, 바로 매년 3월에 열리는‘Wildfoods Festival’이다. 이 축제는 뉴질랜드 최고의 음식축제로‘음식은 모양이 좋아야 한다’는 환상을 깰 뿐 아니라 이국적인 음식인 후후 그럽, 생선 눈 튀김, 위스키로 양념한 오리혀 등등 상상하기 어려운 다양한 음식을 볼 수 있다. 이 외에도 많은 음식상들은 입맛 좋은 음식들도 판매하는데, 뉴질랜드 잡초인 고어스 꽃 스콘, 타조파이, 서해안에서 많이 나오는 뱅어부침, 홈메이드 소세지 등등 셀 수 없을 정도이다. 이 축제는 년 2만명이 넘는 관중을 불러들이므로 이 작은 도시에 숙소는 당연히 한정되지만, 주변에 캠핑장이 얼마든지 가능하다.

시내에서 코카타히와 코휘티랑이 쪽으로 약 20여분 거리에 멋진 석회석으로 이뤄진 호키티카 골짜기가 나오는데 호키티카 강 위 흔들다리를 넘어가게 되는 이 길은 한번 가볼만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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