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에 뉴질랜드를 방문해야 하는 18가지 이유

당신의 버킷리스트에 뉴질랜드가 있다면, 2018년은 뉴질랜드를 방문하기에 가장 좋은 시기이다.

볼보 오션 레이스

지난해 6월, 뉴질랜드 에미리트팀이 아메리카스컵에 우승하며 온 나라가 항해 열기에 휩쓸린 가운데, 2018년 2월 24일부터 3월 18일까지 기항지인 오클랜드에서 볼보 오션 레이스(Volvo Ocean Race)를 경험할 수 있다. 레이스 주간에 준비되어 있는 육상과 해상에서의 다양한 행사가 팬들을 즐겁게 할 전망이다. 보트 정박지를 지금 예약하자.

노스랜드의 고대 카우리 트레일

노스랜드 최고의 셀프 가이드 탐험 중의 하나인 고대 카우리 트레일(Ancient Kauri Trail)은 귀여운 작은 마을들을 지나가는 자가 운전 루트이다. 오클랜드에서 불과 90분 거리의 지점에서 시작되는 이 트레일의 가장 큰 자랑거리는 와이포우아 숲(Waipoua Forest)이다. ‘숲의 제왕’이라 불리는 타네 마후타(Tane Mahuta)를 포함한 세계에서 가장 큰 카우리 나무들이 이곳에서 자라고 있다.

뉴질랜드의 와인

뉴질랜드 와인(New Zealand Wine)의 공식 웹사이트에 따르면 전국에 무려 450곳이 넘는 와이너리가 있다. 즉, 2018년에 뉴질랜드를 방문해야 할 이유가 아주 많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매년 11월에 와이라라파(Wairarapa) 지역에서 개최되는 와인 축제인 토스트 마틴버러(Toast Martinborough)는 포도밭에서의 최고의 시간을 약속한다. 또는 역시 매년 11월에 개최되는 혹스베이 푸드 앤드 와인 클래식(Hawke's Bay Food And Wine Classic)에 참여해보는 것은 어떨까.

뉴질랜드 사이클 트레일

사이클 트레일인 나 하에렝가(Nga Haerenga)부터 교외의 오프로드 트랙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종류의 그레이트 라이드 덕분에 뉴질랜드는 자전거 여행자들에게 낙원과도 같은 곳이다. 만약 자신의 체력 수준 때문에 자전거 타기가 꺼려진다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오타고 레일 트레일(Otago Rail Trail)부터 노스랜드트윈 코스트 트레일(Twin Coast Trail)까지 모든 대도시와 대부분의 그레이트 라이드 트레일에서 전기자전거를 대여할 있다.

밤하늘

뉴질랜드는 세계에서 가장 어두운 하늘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천문을 관측하기에 이상적이다. 섬으로는 세계 최초로 국제 밤하늘 보호지구로 지정된 그레이트배리어 섬(Great Barrier Island)을 탐험해 보자. 남섬에서는 마운트쿡 기슭에서 빅 스카이 스타게이징(Big Sky Stargazing)을 체험하거나, 테카포의 마운트존 천문대(Mount John Observatory)에서 어스 앤드 스카이(Earth & Sky) 투어에 합류할 수 있다.

월드 오브 웨어러블 아트

웰링턴에서 개최되는 연례행사 중 가장 인기가 많은 행사의 하나인 월드 오브 웨어러블 아트 어워즈 쇼(WOW: World of WearableArt™ Awards Show)에는 최고의 디자이너들이 16만 5천 달러가 넘는 상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인다 다양한 행사들 중 단연 인기가 높은 행사는 세계 최고의 혁신 디자이너 쇼케이스이다. 넬슨의 시골 코티지에서 처음 시작된 이 행사는 2018년 개최 30주년을 맞이하며,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고 있다.

워버즈 오버 와나카

세계에서 가장 사랑 받는 군용기 에어쇼의 하나이자 하늘에서 멋진 공연을 보여주는 워버즈 오버 와나카 인터내셔널 에어쇼(Warbirds over Wanaka International Airshow)가 2018년에 개최 30주년을 맞는다. 조종사인 팀 월리스가 본인이 소장하던 제2차 세계 대전 당시의 항공기를 사람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시작한 이 에어쇼는 뉴질랜드에서 가장 아름다운 지역의 하나인 와나카에서 2년에 한 번씩 열리고 있다.

거친 웨스트코스트에서 만나는 150년 역사의 맥주

남섬의 거친 웨스트코스트는 뉴질랜드에서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가장 많이 간직하고 있는 여행지 중의 하나이며, 힘들게 일하는 산사람들과 광부들이 오랜 시간 살아온 지역이기도 하다. 또한 몬티스 맥주공장(Monteith’s Brewing Company)은 초창기부터 이곳에 자리를 잡고 지역민들의 갈증을 해소시켜 왔다. 2018년에 창립 150주년을 맞이하는 몬티스는 다수의 축하 행사를 기획하고 있으며, 창립을 기념하는 새로운 맥주의 출시를 앞두고 있다.

호비튼에서 즐기는 호빗 데이

프로도 배긴스와 빌보 배긴스의 생일인 2018년 9월 22일에 호비튼에서 국제 호빗 데이 기념 행사가 거창하게 열릴 예정이다. 행사 당일 해질 무렵에 샤이어 마을 가이드 투어가 시작되며, 참가자들은 그린 드래곤 인에서 휴식을 취한 뒤 호빗 상품과 신선한 농산물을 판매하는 시장을 구경한다. 저녁식사로 제공되는 뷔페를 천천히 즐기게 되며, 샤이어 마을의 전통을 따르고 싶다면 두 접시 이상 많이 먹도록 한다. 일정을 모두 마친 후, 어두운 밤에 등불이 켜진 황홀한 길을 따라 되돌아 간다.

와일드와이어의 로드 오브 더 렁스

새해가 되면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기를 열망하고 목표를 세운다. 만약 당신도 그러하다면, 와나카에서 체험할 수 있는 와일드와이어의 폭포 어드벤처(Wild Wire’s Waterfall Adventure)는 당신이 열망하던 바로 그 도전이다. 등반가들은 특별히 설치된 비아페라타(via ferrata)를 이용해 폭포를 오른다. ‘철의 길’이라는 뜻의 비아페라타는 제 1차 세계대전이 발발하면서 처음 만들어지기 시작한 길이다. 6미터 높이의 폭포 속에서의 여정과 정상에서의 헬리콥터 탑승이 포함된 로드 오브 더 렁스(Lord of the Rungs) 등 세 개의 난이도 중 선택할 수 있다.

뉴질랜드 최초의 2개국어를 사용하는 도시

30년 전부터 영어, 수화와 함께 뉴질랜드의 공식 언어로 인정받아 온 마오리어가 마침내 위상에 걸맞은 지위를 갖게 되었다. 마오리어의 위상을 더욱 높이기 위해 로토루아가 뉴질랜드 최초의 2개국어를 사용하는 도시로 지정되었음이 공식적으로 공표됐다. 지열 활동과 액션 어드벤처, 그리고 문화적 볼거리로 가득한 로토루아는 이미 관광객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여행지이다.

스카이 타워의 21번째 생일

오클랜드의 상징적인 랜드마크 중 하나인 스카이 타워는 관광객들이 위치와 방향을 확인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관광객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스카이 타워가 2018년에 21번째 생일을 맞는다. 높이 328미터로 뉴질랜드에서 가장 높은 빌딩이며, 360도 전망을 자랑한다. 모험을 원한다면 스카이워크스카이점프에 도전해 보자.

퀸스타운 QT 호텔

최근에 문을 연 퀸스타운 QT 호텔은 투숙객들에게 뉴질랜드 모험의 수도를 만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스타일리시함을 선호하는 투숙객들의 기호를 만족시키고 있다. 아름다운 전망과 그림, 그리고 맞춤 가구로 단장한 QT 호텔은 2018년 특별한 날을 위한 호텔로 발돋움 하고 있다.

테파파에서 보내는 밸런타인데이

1998년 2월 14일은 뉴질랜드의 국립박물관인 테파파 통가레와(Te Papa Tongarewa)웰링턴에서 그 문을 화려하게 연 날이며, 2018년은 방문객을 맞이한지 20년이 되는 해이다. ‘테파파 통가레와’를 직역하면 ‘보물 창고’라는 의미이다. 한 지붕 아래에 수많은 경이로운 것들을 소장하고 있기 때문에, 이 모두를 최대한 즐기기 위해서는 충분한 시간이 필요하다.

웰링턴 럭스 라이트 페스티벌

눈을 즐겁게 만들어주는 빛의 축제로, 5월에 무료로 개최된다. 빛과 예술, 디자인, 그리고 기술을 주제로 웰링턴의 워터프런트와 골목들이 매혹적인 공간으로 탈바꿈된다. 럭스 라이트 페스티벌(LUX Light Festival/Te Ao Marama)은 해를 거듭할수록 상상력이 더욱 풍부해지고 더욱 화려해지고 있다. 도시 곳곳을 밝히는 환상적인 빛의 조각들은 공간을 변화시키며, 관광객들이 발걸음을 멈추고 꿈을 꾸고 있는 듯한 착각에 빠지게 만든다.

카이코우라 호프 스프링스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남섬의 고혹적인 마을 카이코우라에 새로운 자연 관광지가 등장했다. 지난 2016년에 발생한 지진에 의한 것으로 추정되며, 호프 스프링스(Hope Springs)라는 적절한 이름이 붙여진 이곳은 카이코우라에 서식하는 고래, 돌고래, 물개, 조류 등의 경이로운 야생동물과 함께 새로운 관광 자원으로 부상하기 시작했다. 이 자연의 경이를 구경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가이드 카약 투어이다.

AJ 해킷이 새롭게 선보이는 스릴 체험

30년 가까이 뉴질랜드 모험 여행의 선두 주자로 명성을 쌓아온 AJ 해킷이 아직은 비밀에 싸여 있는 새로운 스릴 체험을 선보일 예정이다. 새로운 AJ 해킷 라이드에 대해 아직 별로 알려진 것이 없다. 하지만 확실한 것은 2018년에 네비스(Nevis) 번지점프장에서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다는 사실이다. 이 라이드에 임시로 붙여진 이름은 ‘네비스 스릴러’이며, 번지점프와 비행, 그리고 굉장히 빠른 속도가 결합된 상품이다. 상상하지 못한 방법으로 인간의 한계에 도전하는 극한을 체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골든 올디스

2018년 4월에 크라이스트처치에서 한 달 동안 개최되는 골든 올디스(Golden Oldies) 게임은 ‘즐거움과 우정, 그리고 박애’를 강조하는 스포츠 축제로, 중 장년층 참가자들이 열띤 경쟁을 하게 된다. 참가자들은 스포츠를 사랑하는 것만큼 우승을 염원한다. 많은 팀들이 새로운 팀원의 영입을 갈망하고 있기 때문에, 현재 소속된 팀이 없더라도 골든 올디스 게임에 참가할 수 있다. 약 1만여 명의 참가자가 이 게임에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크라이스트처치 역대 최대 규모의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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