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민족이 섞여 사는 오클랜드 시티는 음식 문화의 용광로이며, 끊임없이 진화하는 음식들을 선보이는 맛집과 상을 받은 와이너리가 있는, 미식가와 와인 애호가의 메카이다.

오클랜드
Ponsonby Central, 오클랜드

이 뉴질랜드 최대의 도시에 오래도록 기억할 만한 훌륭하고 다양한 음식과 와인 체험이 미식 모험가를 기다리고 있다. 오클랜드 도심에는 세계 수준급 식당가가 있고, 시내를 벗어나면 여러 와인 지대가 펼쳐져 있다. 현지인들과 미각 체험을 함께하는 파머스 마켓에도 가볼 수 있다.

도심 미식 모험

음식점이 밀집된 오클랜드 도심의 식당가에서 자신의 기호와 가격대에 따라 즐길 수 있는 맛있는 음식과 와인을 얼마든지 찾을 수 있다. 브리토마트, 바이어덕트 하버, 윈야드 쿼터 등에서 세계의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다. 모두 와이테마타 항만에 가깝고, 격식 없는 분위기, 시원한 와인 한 잔이나 고급스러운 만찬도 즐길 수 있다.

스카이 타워로 갈 계획이라면, 페더럴 스트리트를 탐방하자. 오클랜드에 최근 등장한 식당가로 20여 곳이 넘는 바와 음식점이 줄지어 서 있는 곳이다. 알 브라운(Al Brown), 피터 고든(Peter Gordon), 숀 코널리(Sean Connolly), 닉 와트(Nic Watt) 등 세계적으로 이름난 셰프들이 이곳에서 일하고 있다.

오래 전부터 현지인들 사이에서 인기를 누린 오클랜드에서 가장 세련된 주택가로 알려진 폰손비에 감각적인 카페와 레스토랑, 노천 식당 같은 분위기의 맛집들과 멋진 바들이 있다.

마켓 찾아가기

오클랜드의 활기 넘치는 여러 시장을 방문하고 이 도시의 진정한 맛을 경험해보자. 도심에서는 라 시갈 인 파넬시티 마켓의 인기가 높다. 전원 지역에 서는 장으로는 마타카나 마켓이 유명하여, 주말마다 현지 주민과 방문객들로 붐빈다. 또 다른 시골 장터로, 코츠빌 컨트리 마켓클리브던 빌리지 마켓도 가볼 만하다. 한편, 활기찬 오타라 마켓과 여러 오클랜드 야시장에서 이 도시에 활기를 불어넣는 다채로운 문화와 음식을 맛볼 수 있다.

와인 지대 탐방

시내 레스토랑에서 현지 최고의 와인을 즐길 수도 있지만, 직접 오클랜드 주변의 와인 지역을 탐방하는 것에 비할 수 없을 것이다. 와이헤케 섬이 가장 인기가 높은데, 시내 페리 터미널에서 약 30분이면 갈 수 있다. '와인의 섬'이라 불리는 이 섬에는 상을 받은 포도원과 와이너리가 많다. 와이너리에서 운영하는 카페나 레스토랑 대다수에서 아름다운 항만이나 포도원 전망을 볼 수 있는 것이 또 다른 매력이다.

오클랜드 서부에는 1930년대 크로아티아인들이 처음 정착했던 때로 거슬러 올라가는 유서 깊은 와인 지대인 쿠메우가 있다. 뉴질랜드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와이너리들을 이곳에서 찾을 수 있다. 오클랜드 북쪽의 마타카나 지역도 빼놓을 수 없다. 풍부한 농산물 산지인 이곳에 포도원 레스토랑을 포함해 유명한 맛집들이 많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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