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피티 아일랜드 네이쳐 리저브

현재 페이지

카피티 아일랜드는 멸종 위기의 조류를 번식시킬 목적으로 만들어진 자연보호구로, 특이하고 흥미로운 경험을 선사한다.

카피티 아일랜드는 길이 10Km, 폭 2km의 크기로, 엄격하게 제한된 숫자의 여행객만 출입할 수 있다. 환경보존부에서 발행하는 상륙허가를 받아 인가된 배로만 출입을 할 수 있으며, 방문객이 많은 여름에는 2달 전에는 미리 상륙허가를 신청해야 한다. 파라파라우무 비치에서 배를 타고 15분정도 가면 카피티 아일랜드에 갈 수 있는데, 파라파라우무 비치는 웰링턴 시내에서 북쪽으로 50km 거리에 있다. 섬에 가까이 가면 뒷편에 육지의 모습이 아련히 보이는데, 마치 세상과 멀어지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섬의 해안에 발을 디디면 자연을 보호한다는 것이 과연 어떤 것인 지 이해할 수 있게 되는데, 모든 포유류 포식동물의 출입이 금지된 이 곳은 훌륭하게 복원된 숲과 다양한 보호활동을 통해 섬 관리자가 얼마나 최선을 다하는 지 피부로 느껴진다. 혹시라도 있을 해충 반입을 막기 위해 섬에 들어오는 짐이 일일이 검사되고, 흡연도 해안 언저리에서만 감시하에 허용된다. 섬에는 자연과 문화 두종류의 가이드 투어가 있다. 희귀종인 뉴질랜드 조류와 해양조류도 많이 서식하는 카피티 아일랜드에는 뉴질랜드 명물 키위도 있다.
항공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