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스타운에서 꼭 체험해야 할 10가지

와이너리와 서사적인 영화 촬영지를 탐방하고, 모험에 나서고, 온천 여행을 즐기자. 여기에서 퀸스타운 최고의 10가지 즐길 거리를 알아보자.

1. 모험 수위를 높이기

세계적인 ‘모험의 수도’ 퀸스타운에서 세계 최초이자 가장 유명한 번지 점프인 카와라우 다리 번지(opens in new window)(Kawarau Bridge Bungy)부터 거친 아름다움과 때 묻지 않은 웅장함을 지닌 샷오버 강(Shotover River)의 급류를 가로지르는 제트보트의 스릴까지 다양한 모험이 기다린다. 스카이다이빙으로 서던알프스와 주변 호수들로 이루어진 한 폭의 그림 같은 전망을 감상할 수 있고, 지면과 가까운 활동을 원한다면 쿼드바이크를 타고 바위로 둘러싸인 협곡과 계곡을 가로질러 달리는 모험을 즐길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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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퀸스타운 맛집과 와이너리 탐방

풍성하고 다양한 퀸스타운을 대표하는 여행 주제라면 단연 미식이다! 유명한 퍼그버거(Fergburger)(opens in new window)에서 버거를 맛보고, 파타고니아 초콜릿(Patagonia Chocolates)이나 쿠키 타임 쿠키 바(Cookie Time Cookie Bar)와 같은 디저트점에 가보고, 즐비한 고급 레스토랑 중 한 곳을 찾아가보자.

와인 투어를 예약하고 유명한 와인 지역인 깁스턴을 탐방하자. 상을 받은 피노 누아를 시음하고 깁스턴 밸리 와이너리(Gibbston Valley Winery)(opens in new window)에서 뉴질랜드 최대 와인 저장고를 방문할 수 있다.

3. 다양한 하이킹 코스 걷기

잠깐 시간을 내서 또는 며칠 동안 아름다운 곳을 걷고 싶은 이를 위해 퀸스타운이 완벽한 코스들을 마련하고 있다.

퀸스타운 가든스(Queenstown Gardens)를 방문하고 산책로를 따라 걷거나, 디스크 골프를 즐겨보자. 14헥타르의 공원을 돌며 18개 바스켓에 원반을 던져 넣는 게임이다. 더 오래 걸으며 퀸스타운 자연의 아름다움을 감상하고 싶다면 퀸스타운힐 워킹 트랙(Queenstown Hill Walking Track)이나 벤로몬드 워크웨이(Ben Lomond Walkway)에 도전해보자. 경이로운 고산 전망이 360도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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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스카이라인 퀸스타운

퀸스타운을 대표하는 퀸스타운 곤돌라(opens in new window)를 타고 밥스피크(Bob’s Peak)로 450m를 올라간다. 주목할 만하다는 뜻을 지닌 이름 그대로 경이로운 리마커블스산맥과 와카티푸 호수를 아우르는 파노라마 전망이 정상에 펼쳐져 있다. 이곳에서 뱅크턴(Banked) 코너와 터널, 디퍼(dipper) 등으로 구성된 퀸스타운 루지(opens in new window) 코스도 즐길 수 있다. 마켓 키친 카페(Market Kitchen Café)와 스트라토스페어 레스토랑(Stratosfare Restaurant)도 이용할 수 있다. 젤리 벨리 스토어(Jelly Belly Store)에서 귀국 선물로 젤리빈을 사고 미술관도 방문하자. 젤리빈으로 제작된 작품들을 감상하자!

5. 와카티푸 호수 탐방

선령이 1세기를 넘긴 석탄연료 증기선 TSS 언슬로(Earnslaw)(opens in new window) 호에 승선해 와카티푸 호수를 가로지르는 그림 같은 크루즈를 한다. 호숫가에 떠 있는 보트에 차려진 퍼키스 플로팅 바(Perky’s Floating Bar)에서 음료 한 잔을 즐길 수 있다. 심지어 다른 식당에서 테이크아웃한 음식을 가져갈 수도 있다! 호수에서 신나는 모험을 펼치는 제트보트를 타거나 시속 80km로 상어처럼 종횡무진하는 하이드로 어택 퀸스타운(Hydro Attack Queenstown)(opens in new window)도 즐길 수 있다.

6. 자전거로 퀸스타운 트레일 달리기

130km에 달하는 자전거 트레일인 퀸스타운 트레일 중 한 구간을 달려보자. 아름다운 트레일이 애로우타운, 명소인 카와라우 다리 번지 점프장, 그리고 여러 카페와 와이너리로 이어진다. 산악자전거 애호가들에게 사랑을 받는 여행지인 퀸스타운에 리프트를 이용하는 세 곳의 산악자전거 파크와 다양한 경관 트레일이 조성돼 있어, 수준에 맞는 코스를 쉽게 고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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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뉴질랜드의 가장 인상적인 골프장에서 티샷

뉴질랜드는 세계적인 골퍼들에게 인기가 높은데, 그 이유는 자명하다. 특히 뉴질랜드의 챔피언십 코스 중 잭스 포인트(opens in new window), 밀브룩 리조트(opens in new window) 그리고 힐스(opens in new window)까지 훌륭하고 독특한 무려 세 곳의 골프장이 아름다운 알파인 환경에 둘러싸여 있다. 퀸스타운에서 20분 거리에 6곳에 골프장이 있으며 골프 실력과 관계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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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온센 핫풀스

아드레날린 모험이 퀸스타운의 전부가 아니다. 부티크 휴양지이자 데이 스파가 있는 온센 핫 풀스(opens in new window)에서 최고의 휴식을 즐길 수 있다. 샷오버강을 바라보는 이 스파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삼나무로 짠 온천탕이 14개 있으며, 오후와 저녁에 문을 연다. 1시간 온천 상품인 오리지널 온센이나 트리트먼트가 포함된 얼티미트 릴랙세이션 익스피리언스로 하루의 피로를 말끔히 씻을 수 있다.

9. 하늘 위에서 퀸스타운 바라보기

경관 비행은 퀸스타운의 수려한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멋진 방법이다. 전망 좋은 좌석에서 푸른 초원과 긴 터석 풀, 광대한 호수와 눈 덮인 산악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경비행기나 헬기 여행으로 뉴질랜드 휴가 경험을 한 차원 높일 수 있다. 특히 고산 착륙을 하는 헬리콥터를 이용하면 자연 속에서 전망을 더 오래 즐길 수 있다. 좀 더 극적인 경험을 원한다면 패러글라이딩을 하거나 열기구를 타고 일출의 장관을 감상해보자.

10. 인근 애로우타운과 글레노키 방문

1860년대 골드러시 시절 애로우강 유역에 세워진 유서 깊은 애로우타운 시내는 지금도 활기를 띠고 있다. 퀸스타운에서 불과 20분 운전 거리에 있는 그림 같은 이 지역의 역사와 유물을 레이크스 디스트릭트 박물관 및 미술관(Lakes District Museum and Gallery)(opens in new window)에서 만날 수 있다. 강에서 사금을 채취해보라!

퀸스타운에서 45분 거리에 토착 너도밤나무 숲과 연이은 높은 산들에 둘러싸인 아름다운 글레노키가 있다. 야외 활동가들의 낙원이라 할만한 이곳에서 하이킹, 승마, 낚시 등을 즐기고, 완벽한 사진 촬영 장소도 찾을 수 있다. 또한 영화 ‘반지의 제왕’의 촬영지로서, 아이센가드, 아몬 헨, 로스로리엔 숲, 안개산맥 그리고 이실리엔 장면 등이 이곳에서 촬영되었다.

보너스: 퀸스타운 겨울 체험

퀸스타운은 사시사철 완벽하지만, 그중에서도 겨울이다! 눈으로 덮인 산봉우리, 붐비는 스키장, 다채로운 아프레 스키(스키 후 즐길 거리), 그리고 매년 열리는 윈터 페스티벌(opens in new window)까지, 퀸스타운은 모든 이를 위한 곳이다.

퀸스타운에서 스키 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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