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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 기술, 전통

목각 예술 (화카이로)

 

와카(카누)로 대양을 건너 뉴질랜드에 처음 발을 내디딘 뉴질랜드의 마오리 선조들로부터 지금까지 목각은 귀중한 목재를 선사하는 숲과 더불어 소중하게 여겨지고 중요한 역할을 담당해왔다.

와카의 뱃머리, 화레누이(미팅 하우스)의 기둥, 타이아하(무기) 등 마오리 인의 생활 양식에 깊이 관련된 건물과 물품이 조각으로 정교하게 장식된 것을 볼 수 있다. 모두 기능적인 예술품이 동시에 과거의 이야기를 담은 기록이기도 하다.

마오리 목각 장인은 강도가 높고 아름다워 귀하게 여긴 그린스톤(옥) 공구를 사용했다. 목각 예술은 화카이로 라카우(whakairo rakau)라고 불리며, 고유종 나무를 주로 사용하고 특히 숲의 거목인 카우리와 토타라 목재를 소재로서 높이 평가한다.

참을성 있고 부지런해야 하며 자연 소재에 관한 직관력이 필요한 화카이로 라카우는 뉴질랜드 역사의 한 부분에 그치지 않고, 전통을 이어가며 기술을 연마하고 그것을 다시 후세에 전하는 예술 공예 분야로서 자리 잡고 있다.

한편, 100% 퓨어 뉴질랜드(100% Pure New Zealand) 브랜드에 사용될 새 로고가 뉴질랜드 역사와 긴밀한 관계를 지닌 목각으로 다듬어져 의미를 더했다.

 

활자 하나하나를 귀중한 목재를 사용해 정성스럽게 깎아 만든 이 새 로고가 뉴질랜드를 가감 없이 그대로 표현하고 있다.

(목각 예술은) 아오테아로아의 아름다움을 아주 간결하게 전달하는 방식이다... 아오테아로아 뉴질랜드의 정체성을 분명하고도 깊이 있게 담아내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랑이 키파(Rangi Kipa) 예술가
웰링턴
조각된 활자, 웰링턴

Simon Farmer

100% PURE NEW ZEALAND 로고 제작에 사용된 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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