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스한 환영이 담긴 이 간단한 일상어로 인사를 하고, 감사를 표하고, 애정을 전하고, 사람들과 관계를 맺을 수 있다.

마오리 문화는 사람을 인정하는 것을 중요하게 여긴다. ‘키아 오라’라고 말함으로써 상대방 자신뿐 아니라 출신지와 조상에 이르기까지 그의 전부를 인정하게 된다.

뉴질랜드 어디에서나 들을 수 있는 따스한 환영 인사, 키아 오라는 원주민 마오리 언어인 테 레오(Te Reo)이다.

가장 단순하게는 안녕하세요(영어로 Hello)와 같은 뜻이다. 그러나 이 간단한 두 낱말에 일과성 인사말보다 깊은 의미가 담겨 있다. 뜻을 풀어 말하면, ‘오라’(Ora)는 ‘살아있는’(Being Alive) 상태 또는 살아있음을 뜻한다.  여기에 ‘키아’(Kia)를 더하면 ‘오라’가 ‘삶’(Living)을 뜻하게 된다.  그래서 누군가에게 키아 오라라고 인사하면 그들의 삶의 정수에 대한 기원을 의미한다.

의미와 어원에 대한 역사적인 설명과 해석이 풍부한 이 단어는 뉴질랜드 전국 어디에서나 평이하고 일상적인 인사말로 쓰이고 있다. 뉴질랜드 총리부터 현지 슈퍼마켓 점원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일상 대화에서 사용하는 것을 들을 수 있다.

뉴질랜드를 여행할 때 문화를 포용하는 자세로 현지 주민들에게 ‘키아 오라’라고 말해보자!

마오리 문화 명소를 찾아가자

다음에는 어디로 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