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의 소중한 녹색 심장

포우나무, 그린스톤, 옥... 남섬에 있는 몇몇 강에서만 발견되며, 대표적인 마오리 타옹아(보물)로서 아오테아로아 뉴질랜드 역사에 중요한 자취를 남긴 유산이다.

마오리 인들은 불투명한 연녹색부터 선명한 진녹색까지 다양하고 무늬도 제각기 다른 포우나무를 매우 소중하게 여겨서, 남섬을 마오리어로 ‘그린스톤이 있는 물'이란 뜻의 테와이포우나무라 할 정도이다. 그린스톤은 발견된 강에 따라 색깔과 무늬가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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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우나무, 웨스트코스트

Te Puia

지위의 상징인 헤이 티키(Hei-tiki)

역사적인 보물

마오리 사람들은 포우나무를 가공해 각종 도구와 장신구를 제작했다. 장신구의 문양마다 의미가 다른데, 그중 헤이티키(Hei-tiki)가 대표적이다. 강도가 높고 오래 지닐 수 있는 포우나무 장신구는 지위를 나타내는 상징으로서 부족장이 지녔고, 평화를 위한 선물로 교환되었으며, 세대에서 세대로 전해졌다. 소유자가 바뀔 때마다 마나(초자연적인 힘)가 증가하는데, 수세기에 걸친 역사를 지닌 작품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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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로라리 강, 웨스트코스트

Ian Trafford

야성적이고 길들지 않은 웨스트코스트는 신비스럽다. 독특한 특징을 지닌 귀한 그린스톤이 이곳에서 발견된다.

포우나무는 본인이 만들거나 산 것을 지니면 안 된다는 믿음이 있다. 포우나무 자체가 땅에서 난 자연 그대로의 선물이기 때문에 조각된 그린스톤 또한 두 사람 간의 선물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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