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머스프링스에서 꼭 체험해야 할 10가지

치유 효과가 있는 온천과 대자연 모험은 핸머스프링스의 무궁무진한 즐길 거리 중 하나다.

후루누이 지역은 사시사철 즐길 거리가 풍성한 최고의 가족 여행지이다.

1. 핸머스프링스 온천 즐기기

크라이스트처치에서 단 1시간 30분 거리에 핸머스프링스 서멀 풀스 앤드 스파가 푸른 숲을 배경으로 온천으로 이루어진 오아시스를 제공한다. 온천탕마다 섭씨 34~42도의 천연 온천수로 채워진다. 아쿠아세러피 풀에서 통증을 완화하고, 전용탕에서 피로회복을 하고, 여러 야외 온천에서 휴식을 즐길 수 있다. 뉴질랜드에서 가장 큰 워터슬라이드도 있으니 이곳에서 며칠은 머무를만하지 않은가? 2일 이용권, 레스토랑과 스파 트리트먼트, 인근 숙박시설까지 있어 여유롭게 즐길 수 있다. 

2. 상을 받은 피노 누아와 리슬링, 샤르도네 와인 시음

와이파라 지역에 포도원 90여 곳과 셀러도어 30여 곳이 있다. '식도락가'를 위한 미식과 와인 페어링을 즐기고, 올리브와 견과류 농장들을 둘러볼 수 있다. 노스 캔터베리에서 매년 3월에 열리는 음식과 와인 축제(opens in new window) 티켓을 사는 것도 잊지 말자. 와이파라에 있는 동안 현지 라벤더 농장과 과거 석회 채석장이었고 지금은 토착 식물로 가득한 야외 조각 전시장, 아이언 리지 쿼리 조각공원(Iron Ridge Quarry Sculpture Park)을 방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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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모험을 하고 싶은가?

핸머스프링스 어트랙션스(opens in new window)(Hanmer Springs Attractions)와 함께 버킷리스트 모험 몇 가지를 실행해보자. 거친 와이아우강(Waiau River) 제트보트가 그중 하나다. 선장이 숙련된 기량으로 좁은 협곡과 급류를 통과하고, 곳곳에서 360도 스핀을 전개한다. 강 위 35m에서의 번지 점프는 어떨까? 래프팅이나 카누를 타고 급류에 돌진할 수도 있다. 기복이 심한 지형에서 쿼드바이크나 오프로드 버기카로 운전 실력을 시험해보는 것은 어떨까? 고르기가 어렵다면? 모두 해보자! 

4. 수백만 개의 별빛 아래 글램핑 체험

체비엇에서 멀지 않은 타와누이 팜(Tawanui Farm)에 숙소를 정하면 카이코우라산맥과 후루누이강의 전망을 즐길 수 있다. 이 독특한 글램핑 장소는 호젓한 오지에 있고, 해안에서 차로 단 2분 거리이다. 야외 온수 욕조에서 몸을 따뜻하게 데운 후 로터스 벨(Lotus Belle) 텐트에서 숙면을 취한다. 빛 공해가 거의 없는 밤하늘은 별빛으로 가득하다. 자연에 둘러싸인 낙원에서 새들의 노랫소리로 아침을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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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아이들과 함께 포리스트 앰블 워크를 걸으며 보물 발견하기

포리스트 앰블 워크(Forest Amble Walk)를 걸으며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갖는다. 나무 조각상들의 아래위를 탐색한다. 다정해 보이는 거인, 오랑우탄, 투아타라 등 종류도 다양하다. 요정의 문을 들여다보고, 색색의 돌이 몇 개나 되는지 세어본다. 핸머 헤리티지 숲으로 들어가는 이 트랙에서 30분 남짓 즐겁게 산책할 수 있다. 핸머스프링스 마을에서 차로 채 5분이 걸리지 않는 졸리스 패스 로스(Jollies Pass Road)에서 트랙 입구를 찾을 수 있다. 그리고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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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핸머스프링스 산악자전거

여러 산악자전거 트레일이 핸머스프링스 지역을 가로세로로 종횡무진하고 있다. 경험이 꼭 필요하지 않다. 트랙 정보를 확인하고 내게 맞는 트랙을 고르면 된다. 전문가를 위한 난도 높은 트랙은 ‘툼스톤’(묘석) 트레일, ‘디톡스’ 등 이름만 들어도 짐작할 수 있다. 가장 인기 있는 ‘어퍼 독 스트림’(Upper Dog Stream) 트랙은 중급용 트랙이다. 아이들은 가족 여행객을 위한 ‘앨리게이터 앨리’(Alligator Alley) 트랙을 신나게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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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후루누이 호텔에서 휴식

1860년 최초로 맥주를 부었던 후루누이 호텔(opens in new window)(Hurunui Hotel)은 그 이후 여행자들에게 인기 있는 명소가 되었다. 뉴질랜드에서 최장기간 주류판매허가를 받고 있다. 직접 만든 펍 요리와 갓 구운 케이크를 매일 선보인다. 바에서는 친근한 현지 사람과 쉽게 흥미로운 대화를 나누게 된다. 그러므로, 캠퍼밴을 주차하고, 텐트를 치고, 이 지역 역사에 새겨져 있는 환대 문화를 체험해보자.

8. 네 발 달린 현지 동물들 만나기

핸머 라마스(Hanmer Llamas)가 온가족에 즐거움을 선사한다. 친근한 라마를 이끌고 타운에서 하루를 보내거나, 산으로 이어진 트랙에서 라마(장비를 실은)와 함께 캠핑을 할 수도 있다. 시내에서 도보 15분 거리에 핸머스프링스 애니멀 파크(opens in new window)도 있다. 왈라비에게 직접 먹이를 주고, 호기심 많은 에뮤를 관찰하고, 목장의 새끼 동물들을 쓰다듬어줄 수도 있다. 3세~5세 어린이들은 조랑말을 탈 수 있다. 피크닉 장소가 넓고 간식거리를 팔기도 한다. 연중 내내 날씨에 관계없이 문을 연다. 

9. 코니컬힐 정상에 오르고 핸머 포리스트 탐방하기

코니컬힐(Conical Hill) 정상 등반은 이곳의 필수 액티비티이다. 왕복 1시간 남짓 걸리며, 핸머 포리스트를 지나 정상에 오르면 후루누이 지역 전망이 한눈에 펼쳐진다. 핸머 포리스트에는 가족 나들이와 유모차에도 적합한 쉬운 산책로부터 이소벨산(Mount Isobel) 정상으로 가는 트랙까지 다양한 트랙이 조성돼 있다. 

10. 알파인 퍼시픽 투어링 루트를 따라가는 도로 여행

알파인 퍼시픽 투어링 루트(opens in new window)는 카이코우라에서 크라이스트처치를 연결하는 총길이 450km 코스이다. 곳곳에 작은 마을들을 들를 수 있는 것이 이 루트가 지닌 매력의 하나다. 체비엇에서 에너지 젯(Energy Jet)이 후루누이강으로 여행객을 데려간다. 고어 베이(Gore Bay)에서 서핑하고 인근 커시드럴 클리프스(Cathedral Cliffs)를 탐방할 수 있다. 또는, 유서 깊은 웨카 패스 레일웨이(Weka Pass Railway) 증기 기차를 타고 과거로 돌아가 볼 수도 있다. 낚시, 다이빙, 해산물의 메카인 모투나우(Motunau) 해변으로 가본다. 또는 앰벌리에 있는 부티크 공예점을 둘러보거나, 가든 투어, 골프를 할 수도 있다. 토요일 오전에 열리는 앰벌리 파머스 마켓(opens in new window)(Amberley Farmers Market)을 놓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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