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로 치솟은 산봉우리들, 때 묻지 않은 순수한 자연, 친절한 현지 사람들, 그림 같은 포도원이 펼쳐져 있는 곳. 이 남섬에 경이로운 골프장들이 있다.

하늘로 치솟은 산봉우리, 때 묻지 않은 자연, 친절한 현지 사람들, 그림 같은 포도원이 펼쳐진 여유로운 남섬에 경이롭기 그지없는 여러 골프 코스가 있다.

남섬에서는 이미 100여 년 전부터 스코틀랜드인 이민자들이 공원과 목장에서 골프를 즐기기 시작했다. 이러한 전통을 따라서 현대적인 골프 코스 또한 자연지형을 최대한 살려 개발되었다.

퀸스타운은 특히 국내와 해외 모두에서 골프의 천국으로 명성이 높은데, 그 이유는 산악으로 둘러싸여 절묘하게 설계된 밀브룩이나 힐스, 잭스 포인트 같은 코스를 보면 쉽게 이해할 수 있다. 퀸스타운은 빼 놓을 수 없는 필수 여행지이다.

크라이스트처치 공항으로 들어올 경우 클리어워터 골프 클럽에서 라운드를 해보자. 여러 차례 뉴질랜드 PGA 챔피언십 대회를 열고, 리디아 고와 같은 유명 골프선수들을 키워낸 곳이다. 

남섬에서 손꼽히는 골프 코스를 찾아가는 한편, 남섬의 웨스트코스트 빙하아오라키 마운트쿡 국립공원 등 경이로운 자연 명소를 방문하자. 그리고 맛있는 음식과 와인을 맛보고 친절한 남부인들의 환대를 즐기자. 

입지와 경관, 우수한 코스 설계, 골프 여행자의 기대에 부응하는 시설과 서비스를 기준으로 아래 4개 코스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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