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뉴질랜드

뉴질랜드 마지막 여행지, 마타마타 (호비튼), 타우포 그리고 코로만델 핫워터 비치

미들어스 판타지 세계가 펼쳐지는        ‘호비튼’

와이카토 지역의 마타마타(Matamata)에는 영화 <반지의 제왕>과 <호빗>의 팬이라면 놓칠 수 없는 곳이 있다. 오클랜드에서 자동차로 약 2시간가량 거리에는 영화 <반지의 제왕>과 <호빗> 삼부작이 촬영되었던 영화 세트장 ‘호비튼 무비 세트(Hobbiton Movie Set)’가 있다. <내친구집> 멤버들은 여행 마지막 날 호비튼을 방문했다.

호빗의 집이 모여있는 작은 마을 ‘호비튼’은 연기가 피어오르는 굴뚝과 블루 벨 꽃 등 원작가 톨킨(J.R.R Tolkien)이 묘사한 그대로의 모습을 하고 있어 전 세계에서 영화 팬들이 끊임없이 찾아오고 있다.

호비튼 무비 세트에서는 프로도와 빌보의 모험이 시작된 백 엔드(Bag End) 포함해 44채의 서로 다른 호빗들의 집을 둘러 볼 수 있다. 그리고 그린 드래곤 펍(Green Dragon Pub)에서는 영화 촬영에 사용되었던 에일 맥주도 맛볼 수 있다.

호비튼 무비 세트 투어 프로그램

가이드와 함께 당일치기로 호비튼을 방문하고 둘러볼 수 있는 투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투어 참여하면 호비튼으로 향하는 자동차를 타고 카이마이 산맥(Kaimai Ranges) 경치도 함께 즐기며 호비튼으로 향한다. 가이드는 마을을 안내하며 호비튼이 어떻게 시작되었는지에 관한 흥미진진한 이야기도 함께 들려준다.

투어는 샤이어스 레스트 카페(Shire's Rest Cafe, 501 Buckland Road, Matamata)에서, 그리고 마타마타와 로토루아 각각의 여행정보센터(i-SITE)에서 매일 출발한다. www.hobbitontours.com 

항공편

뉴질랜드 최대의 호수 ‘타우포 호수’

북섬 중부에 있는 타우포 호수는 면적이 616km²에 이르는 뉴질랜드 최대의 호수이다. 바다라고 해도 믿을 정도로 거대한 타우포 호수 지역은 마오리 전설에 따라 북섬의 심장에 해당하는 곳이다. 활화산 지대 중심부에 위치해 천연 온천, 끓는 진흙탕, 얇은 지각을 뚫고 증기가 솟는 광경 등을 볼 수 있다.

타우포 호수를 찾는 여행자는 주변의 강에서 래프팅과 스카이다이빙, 송어 낚시를 즐기거나 여유로운 분위기의 시내를 관광하기도 한다. 후카 폭포(Huka Falls)에서 젯보트를 타고 폭포 앞까지 다가가는 액티비티도 인기다.

타우포 호수 홀인원 챌린지(Lake Taupo Hole in One Challenge)

뉴질랜드에서 가장 큰 호수 ‘타우포 호수’에서는 홀인원에 도전해볼 수 있는 액티비티가 준비되어 있다. 1993년부터 운영되어온 ‘타우포 호수 홀인원 챌린지’는 타우포 호수에 떠 있는 홀에 공을 넣어 홀인원에 성공하면 뉴질랜드 달러 1만불을 상금이 주어지는 프로그램이다.

타우포 호수를 방문한 존 라일리와 기욤도 홀인원 챌린지에 도전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곳에서는 골프 클럽을 대여해줘 남녀노소 누구나 도전해볼 수 있다. 호수 위에는 3개의 홀이 있는데, 102m 정도 떨어진 곳에 있는 빨간 깃발 홀에 성공하면 1만 불이 주어진다. 파란 깃발이 꼽힌 홀은 30cm 크기의 홀이고 하얀 깃발이 꼽힌 홀은 50cm 크기의 홀이다. 

www.holein1.co.nz/about-lake-taupo-hole-in-one-challenge 

뉴질랜드인들이 사랑하는 주말 휴양지 '코로만델'

오클랜드에서 바다 건너 동쪽에 위치한 코로만델은 오클랜드에서 가까워 뉴질랜드 현지인들이 주말여행지나 휴가지로 가장 선호하는 곳이다. 주말이면 북적대는 도심 일상에서 벗어나 때 묻지 않은 자연을 즐기기 위해 많은 이들이 모여든다. 반도 지형 특성상 어디서든 쉽게 해변을 접할 수 있어 스쿠버다이빙, 바다 카약, 낚시 등 해양스포츠도 쉽게 즐길 수 있다.

나만의 천연 바다 온천 ‘핫 워터 비치’

코로만델 반도에서 가장 유명한 곳은 ‘핫 워터 비치(Hot Water Beach)’다. 이름 그대로 뜨거운 바다 온천수를 즐길 수 있는 ‘핫 워터 비치’에서는 온천수가 모래사장 위로 보글거리며 솟아오르는 것을 볼 수 있다. <내친구집> 멤버들이 바닷가에서 온천을 즐겼던 곳이 바로 이곳이다.

온천을 즐기려면 썰물 2시간 전후에 해변 남쪽 끝에 있는 바위 근처로 가서 모래사장의 모래를 파내면 된다. 삽으로 모래를 파내고 작은 웅덩이를 만들면 화산활동으로 뜨거워진 온천수가 모래위로 솟아올라 온천을 즐길 수 있다. 원하는 크기로 모래를 파고 물속에 안자 있으면 개인 천연 온천이 따로 없다. 해변에서 따뜻한 온천수와 맑고 차가운 바닷물을 동시에 즐기는 신기한 경험을 할 수 있다.

호비튼, 타우포, 핫워터 비치는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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