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최초의 포도농원이 있는 노스랜드는 뉴질랜드에서 처음으로 포도가 재배되고 와인이 제조된 지역이다.

약 200년 전, 사무엘 마스던 목사가 노스랜드의 유서 깊은 마을 케리케리의 비옥한 토양에 포도 나무를 처음 심었다. 뒤이어 호주 와인 산업의 아버지라 불리는 스코틀랜드인 제임스 버즈비가 역사적인 와이탕이 트리티 그라운즈 인근에 포도원을 설립했다. 이후 1800년대 후반에 노스랜드에 도착한 크로아티아인 카우리 수지 채취꾼들에 의해 유럽의 와인 제조 전통이 지속되었다.

이것이 바로 뉴질랜드 와인 산업의 토대이다. 비록 이 지역의 와인 제조 전통이 거의 한 세기 동안 쇠퇴했지만, 지난 10년 동안 카이타이아, 케리케리, 러셀, 황가레이 인근 지역에서 소규모 포도원이 부활하기 시작했다.

최북단 지역의 와이너리에서는 이 지역의 아열대 기후 덕분에 더위를 강한 포도 품종이 잘 자란다. 따라서 잘 숙성되고 향이 조화로운 화이트 와인, 센세이셔널한 시라 와인, 그리고 풍부한 느낌의 풍미가 좋은 카베르네와 메를로 블렌드 와인을 만날 수 있다.

노스랜드의 대부분의 포도원과 와이너리는 셀러도어를 갖추고 있다. 포도나무 재배에서부터 와인 발효와 보틀링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을 직접 경험한 직원이 시음을 위해 와인을 따라준다. 이들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 지역의 유산과 와인 제작에 관한 생생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카리카리 이스테이트는 뉴질랜드 최북단에 위치한 포도원으로, 구릉진 해안지대를 바라보고 있다. 마스던 이스테이트는 이 지역에서 가장 유명한 포도원 중의 하나로 피노 그리, 샤르도네, 메를로, 말벡, 피노타지, 샴버생, 시라 템프라닐로를 생산한다. 망가화이에 위치한 테 화이 베이 와인스에서는 고급 수제 와인이 한정 수량 생산된다. 황가레이 지역의 선구적인 포도재배 농원인 롱뷰 이스테이트는 최근 몇 년 동안 많은 상을 수상하고 찬사를 받아왔다. 노스랜드 와인 트레일을 탐방할 때 이곳을 잊지 말고 방문해 보자.

노스랜드의 와인은 이 지역의 풍부한 해산물과 아보카도, 마카다미아, 감귤류, 아열대 과일로 요리한 신선한 음식과 함께 더욱 풍부하게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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