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털링 포인트와 블러프힐은 블러프의 대표 명소다.

뉴질랜드를 가로지르는 주요 고속도로인 스테이트 하이웨이 1번의 가장 남쪽에 있는 스털링 포인트는 전 세계 주요 도시까지의 거리를 기록한 커다란 이정표로, 이 주변에 오면 꼭 사진 찍어가는 명소 중 하나다. 스털링 포인트에서 포복스 워크웨이로 들어가는 입구가 있는데, 이 등산로는 블러프힐에 있으며, 두개의 트레일이 서로 연결돼있다. 두 코스 모두 뉴질랜드 토종 나무와 새가 많고, 중간 중간 개인소유의 농장을 지나기도 한다. 포복스 워크웨이를 걷다보면 파도에 침식된 갯바위들과 해수욕장, 포복스 해협과 스튜어트 아일랜드의 전망을 언제나 볼 수 있다. 블러프힐 정상에 올라가면 시원한 파노라마 전망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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