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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을 소중히

 

뉴질랜드닷컴에서 진행된 트래블 플래너 이벤트에서 좋은 여행일정으로 우승한 변경은, 변경선 자매의 아름답고 특별한 뉴질랜드 여행 이야기를 들어보세요.
"사람이 상처는 사람만이 치유할 있다고 하지만 .. 모든 것을 품고도 아무말없던 광대한 뉴질랜드의 자연 안에서 많은 위로를 받은 같다"


 
  퀸스타운 디어파크

 
 

변경은, 변경선 자매의 상큼 발랄 뉴질랜드 여행기

"누구나 가슴에 있는 무지개가 있다는데, 우리 자매에게는 여행이 무지개였고, 중에서도 뉴질랜드가 로망이었어요. 다녀온 지금도 여전히 로망인 멋진 곳으로, 자매가 함께 여행할 있었던건 특별한 일이었어요"

퀸스타운

와카티푸 호수의 풍경 - 자세한 사항을 보시려면 클릭하세요.
크라이스트처치 공항에서 차를 렌트를 하고, 1 국도를 타고 퀸스타운을 향했다. 우리와는 달리 좌측통행을 해야 한다던가, 운전석이 반대인거는 의외로 금방 익숙해졌다.

다음날 아침. 커다란 호텔 베란다 창문으로 한가득 들어오던 와카티푸 호수와 리마커블 산의 모습. 선명하고도 깨끗한 색이, 정말로 호수와 산의 원래 색이었는지 아니면 뉴질랜드의 깨끗한 환경 때문에 그렇게 보이는 거였는지.. 사실 아직도 모르겠다.

디어파크

디어파크 - 자세한 사항을 보시려면 클릭하세요.
퀸스타운의, 아니 뉴질랜드에서 우리의 목적지는 디어파크였다. 곳은 영화 "반지의제왕" 상당부분의 촬영지이기도 했고, 올라가면 퀸스타운의 전망이 한눈에 보이는, 많은 사람들이 추천한 .

디어파크는, 완전 감동이었다. 누군가 내게 풍경을 묘사해보라면 이렇게 얘기하고 싶다. 당신이 상상할 있는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생각해보라고... 그리고 모습보다 100배는 아름다운 곳이라고 말이다.

애로우타운
가을의 단풍이 특히 아름답다는 가까운 애로우타운으로 향했다. 애로우타운은 영화 반지의 제왕에서 아르웬이 프로도를 말에 태우고 건넌 애로우강이 있는 곳이다. 역시 애로우타운의 단풍은 아름다웠다. 마을 중심부을 가득 채운 단풍나무와 건너편의 산을 가득 매운 단풍들은 말할 없이 예쁘고 아름다웠다.

밀포드 사운드
퀸스타운에서 밀포드 사운드는 편도 5시간 가까이 걸린다. 하지만, 뉴질랜드는 자연 자체가 여행지이기 때문에 이동시간이 단순이 이동이라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 자체도 여행인 .

운전하면서 실컷 , 봐도 봐도 질리지 않던 아름답고 목가적인, 꾸미지 않은 태고적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자연스러운 모습. 이건 그저 아름답다라든가, 멋있다는 풍경을 표현하기에 너무 평범하다.

와나카

와나카 타운 - click for more.
와나카에 오시면 대자연으로 나가 다양한 야외 활동을 즐겨 보세요. 아니면 카페에 들러 환상적인 풍경을 즐겨도 좋겠죠.
와나카는 크롬웰을 경유하는 좋은길로 가지 않고, 길은 조금 험하지만 경치는 훌륭하다는 지름길로 가기로 했다. 그리고, 그건 정말 잘한 일이었다. 고지대에 올랐을 때는 심한 강풍과 안개와 구름이 주위를 뒤덮었는데, 그렇게 뉴질랜드는 우리에게 전혀 질리지 않게 모습을 달리하며 멋진 면모를 자랑하는 듯했다.

와나카는 톰크루즈가 굉장히 좋아하는 곳으로도 유명하던데, 막상 가보니 톰크루즈뿐 아니라 누가 보더라도 매료될 곳임이 분명했다.

와나카에서 마운트쿡까지 달리는 길은, 멋진 풍경에 지루할 틈이 없었다. 특히 마운트쿡을 한시간 정도 남기고부터 나타난 푸카키 호수빛에 대해서는 정말 나는 적당한 표현을 찾을 수가 없다.

빙하가 녹아서 우유 섞인 파란색같은 밀키블루빛을 만들어냈다는데 색은 직접 봐야 한다. 생떽쥐베리는 "중요한 것은 눈에 보이지 않는다." 라고 했지만, 세상에는 눈으로 밖에 없는 것도 있다.

아오라키/마운트

알파인 메모리얼 - 자세한 사항을 보시려면 클릭하세요.
그렇게 푸카키호수가 끝날 때쯤 나타난 마운트쿡 빌리지. 마운트 쿡은 작은 마을이라 유스호스텔에 머물기로 했다. 여기서 잠깐. 곳은 숙소가 많지 않아 미리 예약을 하지 않으면 안된다.

우리는 후커벨리로 트램핑을 갔다. 내가 너무 좋아했던 목책로와 옆의 키큰 풀들, 걸을수록 다가오는 빙하로 덮힌 산과, 거대한 , 마운트 . 지금도 풍경을 언제든지 있다. 눈만 감으면 펼쳐지니까...

생각해보면 뉴질랜드는 레포츠의 나라라, 무조건 몸으로 부딪혀 액티비티들을 즐겨야 진짜 뉴질랜드를 경험할 있는데, 겁도 많고 체력도 약한 내가 뉴질랜드를 그렇게 좋아하는 아이러니다.

크라이스트처치

리젠트거리 - click for more.
크라이스트처치 리젠트거리
우선 시내구경을 했다. 도시 한가운데 깨끗한 강과 옆의 푸른 잔디들. 강을 지나가는 펀팅을 배경으로 찍은 사진이 있는데 도저히 도시와는 어울릴 없는 한가로운 모습이 지금 봐도 마치 합성처럼 낯설게 느껴진다.

남섬 최대의 도시면서도 건물들은 고풍스럽고, 깨끗한 에이번강이 흐르고, 광활하기까지한 헤글리 공원이 있고, 어울릴 있는 광장이 있고, 노천 카페들이 즐비한 이곳에 사는 처치사람들이 부럽다 못해 배가 아프더라... -_-;;

나의 발걸음은 떨어지지 않았지만, 항공권에 적힌 날짜가 억지로 나의 등을 떠밀어 다음날 새벽일찍 비행기를 탔다. 집에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 집에 다녀온다는 생각을 하며 말이다.

뉴질랜드
.. 여행기를 늘어놓았지만, 결국 하고싶은 말은 하나뿐인것 같다.
뉴질랜드에는, 자연밖에 없었다. 그리고 자연이 좋았다.

아니, 사실 뉴질랜드에서는 사람도 자연이더라. 화려하고 사치스럽게 꾸민 사람들을 없었고, 겉으로는 바쁘고 무뚝뚝한 표정으로 지나가나가도 막상 길을 물으면, 안타까워하며 몇번이고 반복해서 자세하게 알려주던 사람들. 양복을 입고 커다란 체스게임을 하던 사람들. 손잡고 산책하던 헤글리공원의 머리 하얀 노부부. 아이들만이 아니라 엄마, 아빠까지 나와서 놀아주던 와나카의 놀이터까지...

이런 뉴질랜드는 내게 정말 "NEW" land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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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포드 사운드 크루즈 - click for more.
환상적인 피오르드와 우아한 크루즈 배만 있으면 추억의 1 여행에 필요한 모든 것을 갖춘 것입니다.

청정 호수에 비친 마운트 쿡의 모습 - click for more.
매터슨 호수에 비친 산의 모습은 마치 거울에 비친 것과 같이 선명해서 사진 애호가들이 이곳을 매우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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