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던 알프스의 양쪽으로 펼쳐지는 웅대한 알파인 세계
아서스 패스는 서던 알프스의 고산지대에서 가장 높은 곳입니다. 서양인으로서는 측량가 아서 돕슨이 처음으로 1864년에 이 고개를 넘었지만 마오리 사냥꾼들은 이보다 훨씬 이전에 이미 동서를 연결하는 루트로서 이 고개를 이용하고 있었습니다.
아서스 패스 국립공원의 동쪽으로는 넓은 자갈 강바닥과 광대한 너도밤나무숲이 있습니다. 국립공원의 서해 쪽은 맑은 날보다 비오는 날이 더 많은 곳으로서, 울창한 우림으로 뒤덮인 깊은 골짜기에 강이 흐르고 있습니다. 또한 이 ‘그레이트 디바이드’의 능선을 따라 이어지는 만년설 산봉우리와 빙하, 암석 비탈은 환상의 고산 세계를 연출합니다.
주요 하이라이트

| 와이마카리리의 울퉁불퉁한 강바닥에서 하이킹을 즐길 수 있습니다. |
|
|
|
 |
2400m의 마운트 머치슨 산을 최고봉으로 해서 2000m가 넘는 산들이 많이 있습니다. 국립공원 안의 많은 계곡들은 깊이 파이고 그 양쪽 측면이 가파른 U자형을 이루는 등 전형적인 빙하계곡의 특징을 지니고 있습니다. 준고산성 관목나무 지대의 위쪽으로는 환상적인 고산 야생화의 세계가 고즈넉이 펼쳐집니다.
방문객들은 대부분 도로를 이용해서 아서스 패스 국립공원으로 옵니다. 험난한 지형에 도로를 건설하느라 신공법의 고가다리나 교량, 암석 쉘터, 폭포수 방향전환 수로 등을 만들어야 하는 등 이 도로는 한마디로 도시공학의 극치입니다. 아서 돕슨이 깎아지른 듯한 오티라 고지에 처음 당도했을 때, 이 준령을 넘는다는 것이 거의 불가능해 보였습니다. 그래서 그는 말을 고개 정상에 남겨두어야만 했고 개는 줄에 매달아 내려야 했습니다.
아서스 패스 마을은 뉴질랜드에서 해발고도가 가장 높은 곳으로서, 주변에는 이곳을 기점으로 해서 뻗어나기는 하이킹 코스가 많이 있습니다. 암반층을 무려 8.5 km나 파고 들어가는 대역사를 통해 뚫은 오티라 철도 터널의 입구가 여기서 보입니다.
국립공원 내
숙박시설
환경보존부는 서로 잘 연계된 트랙을 따라 각처에 30개의 등산객용 헛(산장)과 야영용 간이숙소를 마련해 두고 있습니다. 또한 아서스 패스 마을에는 백패커 롯지로부터 호텔식 룸에 이르기까지 여러가지 형태의 숙박시설이 있습니다.
국립공원 주변
아서스 패스 마을에서 서던 알프스의 동쪽 방향으로 차로 단 2시간이면 크라이스트처치 시가 나오고, 서쪽으로 1시간 정도의 곳에는 그레이마우스가 있습니다.
주요 액티비티
장, 단거리 워킹
장, 단거리 워킹코스의 기점이 항상 하이웨이 부근에 있으므로 자연명소를 찾아가기가 용이합니다. 짧은 워킹 코스로 좋은 곳은 데블스 펀치볼 폭포, 브라이들 베일 트랙, 히스토릭 빌리지 워크, 템플 베이슨, 돕슨 네이쳐 워크 등입니다. 1일 코스로서는 콘스 트랙, 봉우리인 에벌란치 피크, 마운트 에이켄, 마운트 빌리 등이 있습니다. 트랙을 걷다 보면 호기심과 장난기로 유명한 산악 앵무새, 키아를 보게 될 것입니다.
스키
아서스 패스의 위쪽에 있는 마운트 템플 산의 경사면에는 템플 베이슨 스키장이 있습니다. 이 스키장은 매년 6월 하순부터 10 월 초순까지 개장되는데 모든 수준별로 활강코스가 구비되어 있고, 근래에는 스노우보더에게도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등반
아서스 패스 국립공원은 등반의 메카입니다. 고도의 기술을 요하는 빙벽/암벽 등반용 코스나 일반 등반코스 등 다양한 난이도의 등반로가 무수히 있습니다.
|
|
|
www.newzealand.com Pages
|
|
|
기타 사이트
|
|
|
|
아서스패스 국립공원
 |
|
계절별 포인트
이 계절에는..
눈이 녹으면 산속의 초목들이 기지개를 폅니다. 관목지대를 지나 걸어 올라가면서 고산지대 꽃들과 절경을 즐겨보세요. 방울새, 공작비둘기, 지저귀새의 노랫소리가 인상적입니다.
주요 안내사항
- 입산시 환경보존부의 여행자 센터에 가서 입산 계획서에 자신의 성명과 워킹 예정코스를 기입하십시오.
- 하산 후에는 반드시 여행자 센터에 전화를 해서 수색구조 카드를 취소시켜야 합니다.
- 등산시 따뜻한 복장과 비옷, 모자, 자외선 차단제, 음료수, 음식을 꼭 지참하도록 하십시오. 산에서는 날씨가 급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 산림 한계선보다 높은 지대에 있는 트랙이나 등산루트는 기후상태가 좋을 때에만 가도록 해야 합니다. 산악 지역에 서식하는 키아 새에게 먹이를 주지 마십시오. 자꾸 먹이를 받아먹다 보면 의존성이 생겨 스스로 먹이를 찾는 능력을 잃어 버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