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보로의 주요 관광 하이라이트
말보로는 황홀한 대비의 연속입니다. 넓은 골짜기에 점점이 깃든 와이너리, 하늘을 찌를 듯 솟구친 산, 역사깊은 건축물, 원시림, 외딴 해변, 목가적인 강과 개울, 바다 등 온갖 아름다움으로 가득한 지역입니다.
주요 하이라이트 소개
환상적인 말보로 사운드
태평양을 향해 손가락을 펼친 듯한 형상의 말보로 사운드는 퀸샬롯 사운드, 케네푸루 사운드, 펠로러스 사운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곳은 오래 전에 산맥지대가 지각활동에 의해 침하했을 때 바닷물이 계곡으로 밀려들어와 형성된 지형입니다.
거의 수직으로 솟구친 해안 언덕이 사운드의 끝자락까지 빙 둘러 싸고 거기에 울창한 원시림이 찬란하게 퍼져 있는 모습은 태고의 비경을 방불케 합니다. 픽턴이나 헤벌록에서 돛배, 카약, 모터보트로 말보로 사운드의 해변과 후미를 마음껏 탐사하도록 해 보세요. 좋은 레스토랑과 쾌적한 롯지 숙박시설도 있어 더욱 잊지 못할 여행이 될 것입니다.
픽턴으로부터 8 km 동쪽에 카라카 포인트가 있습니다. 이 곳은 퀸샬롯 사운드의 절경을 바라볼 수 있는 좋은 장소이자 초기 마오리 파(요새)의 성벽과 구덩이 자취가 남아 있는 유적지이기도 하죠. 이 파에는 슬픈 역사가 담겨 있습니다. 1700년대 초, 나이타후 족의 공격을 받아 부족이 나이타후 족에 흡수된 후, 1820년대에는 총으로 무장한 테아티아와 족의 습격을 받아 요새가 전부 불타버리기도 했죠.
투히랑이, 일명 ‘펠로러스 잭’의 이야기
마오리 전설에 의하면 투히랑이는 쿠페가 고향 땅 하와이키로부터 뉴질랜드로 처음 이주해 올 때 뱃길을 인도한 타니파(물의 괴물)였다고 합니다. 아오테아로아(뉴질랜드)에 도착하자 투히랑이는 테아우미티(프렌치 패스)의 위험한 해역에 자리를 잡고 카이카이아와라는 동굴에 살았습니다.
19 세기 말경 프렌치 패스의 북쪽 앞바다 일대에 흰 돌고래 한 마리가 자주 출몰해, 지나는 배를 따라 헤엄치곤 했습니다. 마오리 족은 당연히 이 돌고래를 투히랑이라 생각했고 유럽 정착민들은 펠로러스 잭이라 불렀습니다.
와이라우 평야의 포도원 지대
원래 목장지대였지만 현재는 뉴질랜드 최대의 포도 재배지이자 와인 생산지입니다. 포도재배에 적합한 토양과 풍부한 일조량, 긴 가을철, 산뜻한 겨울추위 등 천혜의 자연조건을 바탕으로 세계 수준급의 와인이 생산되고 있습니다. 평화로운 포도원 평야와 산맥지대가 연출하는 조화미가 참으로 은근하게 다가옵니다.
블레넘 바로 남쪽의 대시우드 패스와 테일러 패스 사이에는 위더 힐(Wither Hills)이 있습니다. 바람에 일렁이는 황금빛 초원이 새파란 말보로 하늘과 절묘한 대조를 이루는 곳이므로 트랙을 걸으며 평화로운 시간을 보내도록 해 보세요.
퍼시픽 코스트 하이웨이
연안산맥과 태평양 바다를 좌우로 끼고 카이코우라로 가는 아름다운 드라이브 루트입니다. 한쪽에는 시원스레 펼쳐지는 망망대해와 구비치는 모래언덕, 때묻지 않은 청정해안이 이어지고, 다른 한 편에는 용틀음 하듯 힘차게 뻗어가는 고산준령이 있습니다.
그래스미어 호수는 재미있는 인공호입니다. 이곳은 바닷물을 증발시켜 천일염을 만드는 염전(증발지 연못이 핑크색이나 보라색을 띰)으로서, 뉴질랜드의 주요 소금 생산지입니다.
호젓한 워드 비치로 가서 물개 서식지를 구경하거나 옆길로 접어들어 내륙 사파리 여행을 해 보세요.
퀸샬롯 드라이브와 프렌치 패스 도로
픽턴에서부터 서쪽으로 헤벌록과 넬슨으로 향하는 도로가 바로 그 유명한 퀸샬롯 드라이브입니다. 원시림 지대를 통과하는 동안 퀸샬롯 사운드와 펠로러스 사운드의 아름다운 전망이 나왔다 사라지곤 하는 가운데 실로 꿈결 같은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습니다.
문명세계로부터 완전히 벗어나는 체험을 원한다면 작은 해안마을이 있는 프렌치 패스와 인근 더빌 섬으로 향해 보세요. 잘룩한 해협으로 갈라진 이 두 장소에는 그림엽서와 같은 풍경에 정적과 평화가 깊숙히 배어 있습니다. 낚시지로도 그만인 이 프렌치 패스로 가는 도로는 라이 밸리에서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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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별 포인트
이 계절에는..
봄에는 말보로의 정원과 공원, 그림같은 골프장을 빠트릴 수 없습니다.
11월이면 정원과 음식물을 테마로 한 ‘헌터스 정원 말보로’ 이벤트에 정원 애호가들이 많이 참가합니다. 고원지대 정원이나, 비옥한 충적평야나 해안지대의 정원을 견학하는 가이드 안내 투어가 있습니다.
연중 강한 햇살 아래 힘겨워 하던 대지가 오랜만에 신록의 맥박으로 되살아 나는 계절이기도 합니다.
블로그
말보로에서 유명한걸 하나만 들어보라고 하면 당연히 와인. 이 동네에서 나고 자란 투어가이드 말에 의하면, 이 동네 사람 치고, 어떤 종류건간에 와인이랑 관련이 없는 일을 한 번도 안해본 사람은 한명도 없다고 한다.
블로거: takeatrip 블로그: 소비뇽블랑의 고장 말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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