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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에 부는 친환경 새바람

뉴질랜드 남섬의 아벨태즈만 국립공원을 찾은 관광객들은 주변에서 쉽게 보고 접하는 친환경 접근법이 현대에 들어 등장한 개념이려니 생각할지 모른다. 하지만 환경 지속성(Sustainability)이라는 과제는 이곳에서 전혀 새로운 것이 아니다.

국립공원에서 관광 벤처를 영위하는 윌슨즈 아벨태즈만 사는 올해로 창립 30주년을 맞이하는데 환경 지속성이 현대 비즈니스의 유행어로 대두되기 훨씬 이전부터 이것을 실천해 왔다. 현재 3대가 함께 일을 하는 가족회사의 CEO 대릴 윌슨(Darryl Wilson) 씨는 "우리는 항상 다음 세대를 위해 무언가 가치있는 것을 남기고자 노력했다" 말한다.

이러한 결의가 바로 지금까지 윌슨 가족이 차례나 중요한 상을 받는 결정적인 요인이 되었다. 최근에는 윌슨(John Wilson) 씨가 아벨태즈만 국립공원을 국제 관광지로 발돋움하게 공헌을 인정받아 정부로부터 훈장(Queens Service Medal) 받았다. 가족은 2006년도 뉴질랜드 퀄마크 품질 관광상과 2003년도 태즈만 지방자치단체 전통유산상을 받기도 했다. 개인적인 해안 정착사가 고스란히 배어 있는 회사의 롯지 곳은 지역의 문화전통을 보존하려는 윌슨 가족의 각오를 단적으로 나타내 준다. 윌슨즈 아벨태즈만은 넬슨-태즈만 환경 지속성 관광 헌장(Nelson-Tasman Sustainable Tourism Charter) 아벨태즈만 버드송 재단의 창설 멤버이기도 하다.

가족회사는 1977년에 설립되었다. 처음에는 척의 배로 승객을 실어 나르는 일만 했지만 지금은 수상택시, 크루즈, 가이드 안내 하이킹, 바다 카약 투어, 숙박시설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로 성장했다. 현재 아벨태즈만 국립공원은 매년 수천명의 국내외 관광객이 찾아 짧게는 몇시간, 길게는 며칠동안 관광을 즐긴다.

친환경 정책에 더욱 매진
윌슨 씨는 "환경에 나쁜 영향을 미치지 않고 사업을 성장시키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개선책을 모색하고 최신 테크놀로지를 도입해야 했다" "탄소 중립이란 단순히 나무를 심고 자원을 재활용하는 차원을 훨씬 뛰어넘는 "이라고 덧붙였다. 회사는 '환경에 남기는 발자국(Environmental footprint)' 최소화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여러 개선책을 마련했다.

롯지에 태양전지판을 설치해 소요 전력을 성수기에는 50%, 비수기에는 100% 축소
현대적 시설의 편의와 쾌적성을 희생하지 않으면서도 국립공원의 자연과 사회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할 있도록 상하수도를 바이오액티브 시스템으로 업그레이드
대대로 아와로아에서 살았던 집을 본떠 지은 메도우뱅크의 숙박시설을 재생 가능림 벌목 목재와 뉴질랜드가 개발한 저영향형 건축법으로 개축
자연 생분해형 세탁시설
환경의식이 투철한 유기농 생산자로부터 납품받는 현지산 음식물
폐기물 방출을 극소화하는 롯지 운영 방식. 모든 쓰레기는 국립공원 밖으로 반출해 재활용장이나 쓰레기 하치장에 갖다 버림
정기 교통편을 이용한 투어 일정과 운반, 롯지 물자 배달
모든 그룹 투어는 환경보존부의 엄격한 지침에 따라 실시. 환경보존을 위해 숙련된 가이드의 안내 아래 소그룹 단위로 투어 실시. 지역사회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는 영업방식과 서비스
방역과 식목사업을 추진해 자연림 재생을 촉진

윌슨 씨는 "30 처음 사업을 시작했을 아벨태즈만 국립공원은 남섬 북부 여행자들 사이에 별로 알려지지 않은 곳이었다" " 지역에 대한 우리의 마케팅 활동이 아주 성공적이어서 지금은 환경 영향 관리가 우리의 주된 관심사가 되었다" 말을 맺었다.

아벨태즈만 국립공원의 친환경 추진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 웹사이트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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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uising on the Abel Tasman Voyager.
PHOTO: www.AbelTasman.co.n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