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와이의 철새
오클랜드 서해안의 무리와이는 서핑으로 유명한 해변으로 해안선이 60 km나 되고, 약 8 km의 지역 공원과 연결된다. 무리와이 지역 공원은 뉴질랜드 토종 나무로 된 숲과 모래언덕, 워킹 트랙 등으로 되어 있고, "해조류의 섬"으로 알려진 모투타라(Motutara) 지역의 일부다.
마오리 베이(Maori Bay)와 무리와이비치(Muriwai Beach) 사이에는 오타카미로 포인트(Otakamiro point)라는 곶이 있는데, 여기에 뉴질랜드 최북단 가넷 서식처인 타카푸 레퓨지(Takapu Refuge)가 있다.
7월-10월에 타카푸로 돌아오는 가넷 철새는 평생의 짝과 함께 이곳에 둥지를 튼다. 수컷의 우아한 구애가 있는 이 때에 방문하면 철새들의 요란한 소리와 활동을 구경할 수 있다.
12월이 되면 새끼 새들이 밥을 달라고 요란하고, 어미새들은 최고 시속 145km로 다이빙을 하며 먹이 사냥을 하느라 바쁘다.
오클랜드 어드벤처즈(Auckland Adventures)에서는 산악자전거, 해변 및 숲속 워킹, 가넷 서식처 투어를 매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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