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ttom

 

 

3

 

검색: 3

키워드:

 

 

귀중한 해양 보물을 찾아낸 남극 조사

2008 3 28

뉴질랜드 최대 규모의 과학 연구진이 탐사 항해에 나서 귀중한 해양생물 샘플을 가지고 돌아왔다.

뉴질랜드 과학자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조사 팀은 남극 로스 해에서 50 동안 해양 생물의 다양성과 서식지 환경에 대해 조사했다.

국내외 과학자 26명과 승무원 18명으로 이루어진 조사 팀은 이번 항해에서 3 점의 샘플을 채집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뉴질랜드 해양학자 로버트슨(Don Robertson) 씨에 따르면 중에는 알려지지 않은 생물이나 신종 생물도 많이 포함되어 있으며 전세계 전문가에게 샘플을 보내 확인 작업을 예정이다.

하이테크 카메라 덕분에 처음으로 해저 해양생물의 세계를 자세히 관찰해서 이들의 습성과 상호관계, 서식지에 관한 새로운 정보를 얻을 있었다.

발견한 중에는 높이 50 cm 바다나리가 수백 m 범위에 걸쳐 펼쳐진 집단 서식지, 3.6 m 촉수가 있는 해파리, 아주 구슬우렁이 등도 있었다. 수온이 낮고 포식 동물이 적은 데다 수중 산소 농도가 높은 환경 때문에 생물 몸집이 이와 같이 크게 발달한 것으로 보인다.

참가한 어류 전문가에 의하면 관찰된 88 종의 고기 가운데 8 종은 새로운 어종일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이러한 어류는 지방의 극단적인 심해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특별한 진화 과정을 거듭했다.

하루 종일 해가 지지 않는 여름철 남극에서 과학자들은 밤낮을 가리지 않고 24시간 체제로 조사를 계속했다. 지난 30 이래 최악의 얼음 상태를 기록한 로스 해에서 이들은 영하 13도까지 떨어지는 기온과 싸우며 샘플을 처리했다. 눈보라로 기자재가 얼음투성이가 되고 채집한 해수와 진흙, 물고기가 갑판에서 얼어붙기도 했다고.

프로젝트는 남극 해역의 해양 생태계와 생물 서식 환경을 조사하는 23개국 공동 조사 작업의 일환으로, ‘남극 해양생물 센서스국제 극지의 라는 범세계적인 가지 과학 프로그램을 위해 실시되었다. 프로그램은 남북극의 육지 해양 환경을 더욱 이해하고 기후 변화의 영향을 관찰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관련 토픽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