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업체에 대한 세계 최초의 친환경 제도
2008년 5월 27일
관광업체에 대한 세계 최초의 환경등급 인증 시스템이 최근 뉴질랜드에서 도입되었다.
뉴질랜드 퀄마크 품질인증 제도의 연장인 퀄마크 그린(Qualmark Green)이 도입됨에 따라 환경성과 및 관광품질 보증의 등급을 평가하는 제도적 장치가 마련된 것. 이 시스템은 뉴질랜드의 100% Pure New Zealand 이미지를 더욱 충실화하기 위한 조치다.
다미엔 오코너(Damien O’Connor) 뉴질랜드 관광부 장관은 로토루아에서 열린 뉴질랜드 관광 박람회(TRENZ) 회의에서 새 환경기준에 대한 세부 내역을 발표했다.
등급평가 기준
금년 8월 1일부터 모든 퀄마크 라이센스 보유 업체는 품질인증 요건의 일환으로 최저 환경기준을 준수해야 한다. 아울러 이들 업체가 주도하는 환경 사회적 추진력도 이제 종합점수에 반영된다.
모든 관광업체는 최저 기준에 만족하지 않고 자신의 환경성과에 따라 금(Enviro-Gold), 은(Enviro-Silver), 동(Enviro-Bronze)의 환경등급 인증을 신청할 수 있다.
오코너 장관은 지금까지 뉴질랜드 관광산업의 친환경 정책 분야에서 이 새 통합 시스템의 도입보다 더 중요한 일이 없었다고 말한다.
또 그는 관광업계가 퀄마크 그린 기준을 충족할 수 있도록 돕는 STAR(Sustainable Tourism Advisers in Regions) 프로젝트에 NZ$840,000의 정부 자금을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최고 8개의 지역 기관이 앞으로 3년간 각각 $88,000을 지원받아 전담 자문관을 고용하게 된다. 이 자문관은 업계와 협조하여 관광업체의 환경적 영향을 축소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Go for Gold
조지 힉턴(George Hickton) 뉴질랜드 관광청 CEO는 "모든 관광업체가 퀄마크 인증을 받고 금 환경등급을 목표로 노력했으면 한다"며 "이것은 환경과 지역사회에 좋을 뿐 아니라 해당 업체는 물론 업계 전체적으로도 유익한 일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자연환경은 외국인 관광객이 뉴질랜드를 찾는 주된 이유이므로 이를 보호하는 한편 이들에게 약속한 100% Pure New Zealand를 제공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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