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산사태 제어 시스템 세계적으로 인정받아
2008년 6월 4일
뉴질랜드 남섬 피오르드랜드 지역에서 개발된 세계 선진 산사태 제어 시스템이 저명한 글로벌 공로상 후보로 지명되었다.
다음 달 미국에서 실시되는 국제 도로연맹 글로벌 공로상 심사에서 밀포드사운드로 연결되는 국도 94번 공사에 사용된 트랜짓 뉴질랜드(Transit New Zealand) 프로그램이 수상 물망에 오르고 있는 것.
25년 전에 개발된 이 프로그램은 헬리콥터에서 폭발물을 공중 낙하하여 국부 산사태를 일으킨 후 파괴 잔해를 안전하게 제거하는 방법으로, 전세계적으로 개발된 2개의 산사태 제어 시스템 중 하나다.
이 프로그램은 트랜짓 뉴질랜드 도급업체인 다우너 에디 웍스(Downer Edi Works)에서 사용한다. 핵심 인물은 웨인(Wayne)과 앤 캐런(Ann Carran)인데, 1983년에 도로 공사를 하다가 캐런의 친구이자 작업 동료였던 로버트 앤드류(Robert Andrew)가 사망한 후 이를 계기로 개발한 시스템이다.
1930년대에 이 도로 공사를 시작한 이래 앤드류는 네 번째로 사망당한 희생자였다.
1983년에 이 프로그램을 도입한 이래 산사태로 인한 부상은 한 건도 없었으며, 덕분에 밀포드 로드는 거의 일년 내내 개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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