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철도, 대대적인 시설 업그레이드 실시 예정
2008년 7월 24일
뉴질랜드 남섬을 동서로 횡단하는 인기 있는 트랜즈알파인 철도 관광객은 조만간 보다 고급스러운 여행을 즐길 수 있게 된다.
뉴질랜드 철도는 대대적인 서비스 업그레이드의 첫 단계로 2천6백만달러의 예산을 배정 받았다.
이 예산으로 웨스트코스트 그레이마우스 출발, 동쪽의 크라이스트처치까지 가는 모든 관광 열차를 교체할 예정. 뉴질랜드 정부는 앞으로 5년에 걸쳐 총8천2십만달러의 예산을 들여 전국적으로 열차의 안전 및 보수 작업을 할 예정인데, 그 일환으로 이번에 관광열차 교체를 한다.
전국 관광루트 전면적인 업그레이드
트랜즈레일철도 소속의 또 다른 두 루트의 서비스도 개선될 예정. 크라이스트처치-픽턴(남섬 최상단)을 잇는 트랜즈 코스탈 라인과, 웰링턴 - 오클랜드를 잇는 북섬의 오버랜드 루트가 업그레이드 프로그램에 포함된다. 이 두 루트는 관광객에게 인기 있는 주요 열차 노선.
픽턴 페리터미널 업그레이드를 위해서도 8십만달러의 예산이 배정되었다. 픽턴은 배를 타고 북섬에서 남섬으로 갈 경우 남섬에서 처음 만나는 관문 타운이다.
뉴질랜드 정부는 그 동안 민간이 운영하던 뉴질랜드 철도를 구입해 국영으로 하면서 동시에 이름을 "키위레일"로 바꾸었다. 뉴질랜드인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 조사에서 68%가 철도 국영화에 찬성을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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