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비튼의 재탄생
2009년 7월 21일
영화 '호빗' 촬영과 함께 뉴질랜드에서 (호빗 마을로) 가장 유명한 목장에 호빗 구멍과 산울타리가 생겨나기 시작했다.
마타마타 근처의버클랜드로드에 있는 알렉산더목장에서 찍은 여행사진에서 호빗 구멍을 만드는 불도저와 과일나무를 심는 모습, 영국풍의 울타리를 세우고 백 엔드 앞에 다시 길을 내는 모습이 포착됐다.
4억7천4백만달러의 규모로 만들어지는2편의 호빗 영화는 내년 연속 촬영될 예정.
다시 찾는 호비튼
영화 "반지의 제왕"에서 호비튼으로 나왔던 이 목장은 2002년에 17개의 호빗 구멍만 남겨놓고 대부분의 영화 세트를 철거했다.
아직까지 호빗구멍을 보기 위해 전세계에서 찾아오는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고 호비튼 영화 세트 및 목장 투어 대표인 러셀 알렉산더(Russell Alexander)는 말하면서, 영화 촬영이 언제 시작될 지 모르지만 마타마타는 이미 새 영화가 미칠 영향에 들떠있다고 덧붙인다.
호빗 팬
팬사이트인 theonering.net에 올려진 호비튼 사진은 전세계 팬을 흥분하게 했고, 호비튼 재건에 관한 소식을 전하는 블로그에 500개 이상의 댓글이 올라왔다.
한 팬은, "새로운 호비튼이 탄생하게 되는 것을 보니 정말 기쁘다. 간달프가 사명을 완수하기 위해 중간계로 보내졌듯이, 호비튼도 임무를 완성하기 위해 중간계로 보내어 지고 있다"고 댓글을 달았다.
"호빗"에 관한 관심이 계속 높아지고 있으며, "반지의 제왕" 관광회사인 레드 카펫 투어즈는 내년과 내후년 뉴질랜드 관광에 대한 문의가 많아지고 있다고 말한다.
호비튼으로 나왔던 마타마타 목장은 알렉산더 가족이 소유한 개인농장으로, 1998년에 반지의제왕 촬영지 헌팅 중 발견돼 400여명의 스탭이 3개월간 촬영한 곳.
빌보, 그리고 소문
호빗 배역에 대한 소문이 끊이질 않고 있는 가운데, 피터 잭슨 감독은 이를 부인하고 있다.
소문의 내용은 호빗의 주인공 빌보 배긴스의 배역을 담당할 배우가 발표될 것이라는 것과, 다니엘 래드클리프, 제임스 맥어보이, 데이빗 테넌트가 강력한 후보라는 것.
그러나 피터 잭슨은 앞으로 얼마 동안은 발표가 없을 것이라고 하며 "배역에 관해 생각은 했지만, 당장은 영화 대본에 정신을 쏟고 있다. 배우들에게 접근하면 아마 대부분 대본을 요구할 텐데, 아직 완성되지 않아 초벌 작성에 집중하고 있다." 라고 말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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