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유어 바이크 – 뉴질랜드 자전거 도로 개장
2010년 7월 2일
뉴질랜드 전국 자전거 길을 만들기 위한 7개의 ‘퀵스타트' 프로젝트 중 하나인 ‘온유어 바이크’가 오늘 (2010년 7월 2일) 공식 개장했다.
존 키(John Key) 뉴질랜드 수상 및 수 모리스(Sue Morris) 루아페후 지역 시장, 케이트 윌킨슨(Kate Wilkinson) 환경 보존부 장관, 케빈 헤이그(Kevin Hague) 웨스트코스트 태즈만 녹색당 국회의원, 지역 마오리 이위(부족) 대표 등의 고위관리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늘 ‘루아페후 - 황가누이 나아라 투호노(Ruapehu - Whanganui Nga Ara Tuhono)’ 트랙의 두 주요 구간이 개장했다.
‘올드코치 로드 데이 라이드(Old Coach Road day ride)’ 및 ‘망가푸루아 트랙(Mangapurua Track)’이 존 키 수상에 의해 공식 개장되었으며 착공 완료 기념식이 오하쿠네(Ohakune) 기차역에서 오전에 열렸다.
나아라 투호노 트랙은 연간 최고 3백만 달러의 지역 경제효과를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된다.
존 키 수상은 "모든 도로가 완성되면 뉴질랜드 국민 및 외국인들이 전국의 여러 ‘그레이트 라이드(Great Rides)’를 체험할 수 있게 됩니다,"라고 설명했다.
완벽한 날
닉 피트(Nick Pete) 황가누이 환경 보존부 지역 매니저는 이번 도로가 개장하기에 오늘이 완벽한 날이었다고 말했다.
"날씨가 너무 좋았어요. 햇살 좋은 날이었고 500여명의 시민들이 기념식에 참석했죠. 지역 이위인 나티랑이의 카우마투아(연장자) 및 부족민들의 축복하에 지역 도로가 개장되었어요."
그는 또한 모든 참석자들이 즐길 수 있는 재미있는 야외 활동으로 하루를 계획했었다고 설명했다.
200여명의 초등학교 학생들이 개장 기념으로 최초로 도로에 나서기도 했다. 존 키 수상은 지역 자전거 도로 개발을 위한 기금 마련을 위한 추첨 행사 경품으로 쓰일 산악 자전거에 사인했다.
케빈 헤이그 국회의원은 이 트랙이 건강한 생활 방식을 선동하는 좋은 방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람들이 텔레비전 앞에 앉아 있거나 바에 가지 않고도 신나게 즐길 수 있는 오락거리입니다."
존 키 수상과 나티랑이 부족장은 나아라 투호노 트랙이 여름철에 오카후네를 방문하는 관광객을 위한 것으로 방문객이 뉴질랜드의 가장 아름다운 경치 및 상징부를 구경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산에서 바다까지
루아페후 - 황가누이 나아라 투호노 트랙은 뉴질랜드의 북섬 중심에 위치한 두 개의 국립공원을 가로지른다.
통가리로 국립공원(Tongariro National Park)은 절경의 화산 알파인 경치로 유명한 반면 황가누이 국립공원(Whanganui National Park)은 광활하고 외딴 황야 지역이다.
이 트랙을 완주하는데 4일에서 6일 정도가 소요되며 다양한 난이도의 코스로 이루어져 있다. 새롭게 개장한 올드코치 로드 구간과 같은 트랙은 하루 혹은1박 2일 코스로 완주할 수 있다.
올드코치 로드 구간은 가장 인기 좋은 트랙 중의 하나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하쿠네에서 호로피토(Horopito)를 횡단하는 11km의 일일 코스로 가족이 함께 하기에 좋으며 1909년에 완공되기 이전에는 주요 트럭 고속도로의 철도 끝부분이었다.
구간이 좀 더 긴 망가푸루아 트랙은 완주하는데 2일이 소요되며 ‘라에티히(Raetihi)’와 ‘망가푸루아 랜딩(Mangapurua Landing)’을 횡단한다. 이 트랙은 좀 더 숙련된 사이클리스트에게 적합하며 도보 여행자들에게도 오픈될 예정이다.
망가푸루아 트랙은 자전거 도로 중 역사적인 한 단면을 보여주는 구간으로 ‘갈 곳 없는 다리 (Bridge to Nowhere)’를 건너 황가누이 국립공원 내의 망가푸루아 계곡 군인 정착지(Mangapurua Valley Soldiers Settlement)를 지나간다.
나아라 투호노 트랙은 뉴질랜드 관광부의 협력 아래 환경보존부가 개발 중인 3개의 전국 자전거 도로 중 하나이다.
나아라 투호노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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