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 조명 : 2011 럭비 월드컵 팬존
2010년 8월 26일
2011 럭비 월드컵(Rugby World Cup 2011: RWC 2011)을 생생하게 관람하고자 하는 팬들은 공식적으로 오클랜드 동서남북 4곳에 마련될 팬존(fan zones)을 통해 다양한 선택을 할 수 있게 되었다. 공식적인 팬존은 도심에 자리잡은.
퀸스와프(Queens Wharf), 오클랜드 북쪽 노스쇼어(Northshore)의 알바니(Albany), 서쪽 핸더슨(Henderson), 그리고 남쪽 마누카우(Manukau), 이렇게 4곳에 설치될 예정이다.
이 장소들은 열광적인 럭비 팬들에게 경기 티켓을 구매하지 않고도 축제분위기를 즐기며 가족들과 함께 월드컵 경기를 생생하게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팬존의 또 다른 재미
RWC 2011 오클랜드 지역 추진 그룹 (Auckland Regional Steering Group) 의장 레이첼 다시(Rachel Dacy)는 팬존은 월드컵이나 올림픽 같은 큰 국제 스포츠 경기에서 필수적인 요소로 자리매김해왔으며 지역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고 말했다.
그녀는 팬존을 통해 경기티켓을 구매한 사람뿐만 아니라 일반 오클랜드 시민들과 방문객들이 뉴질랜드 방방곳곳에서 벌어지는 럭비경기를 생생하게 관람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오클랜드의 팬존은 축제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것이며,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벤트와 주류 판매가 허가되는 장소를 따로 마련할 계획이다. "거대한 화면에 2011 럭비월드컵 경기를 보여줄 뿐만 아니라 뉴질랜드 음식, 문화, 음악, 관광정보와 더불어 RWC 2011 공식상품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팬존의 경우 일반적으로 그 장소를 자주 찾지 않는 사람들의 발걸음도 유도하여, 그 근처의 레스토랑, 주점 또는 상점들이 추가 수익을 올릴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덧붙였다.
팬존의 수용 인원
오클랜드 팬존은 6주간의 경기일정 동안 매일 개방되고 2만 명을 수용할 수 있는 퀸스와프에서부터 몇 몇 경기 날짜에만 개방되고 5천 명을 수용할 수 있는 작은 팬존까지 그 규모가 다양하게 운영될 것이다. 퀸스와프 팬존에서는 2011년 9월 9일에 있을 개막식 축하행사와 월드컵 기간 동안 펼쳐질 다양한 행사들에 초점이 맞춰질 것이다.알바니의 시빅 레이크스 팬존(Civic Lakes fan zone)은 총 1만 명을 수용할 수 있는 두 개의 장소로 이루어져 있다. 하나는 주류판매가 허가된 장소이고, 다른 하나는 아이들을 위한 활동이 준비되어 있는 가족 중심의 장소이다. 이 중 호수에 떠 있는 수상 스크린이 볼 만할 것이다.
서쪽 와이타케레(Waitakere)에 있는 트러스츠 스타디움 (Trusts Stadium)과 남쪽 마누카우에 있는 퍼시픽 이벤츠 센터(Pacific Events Centre)는 거대한 스크린과 음식과 음료 판매대를 갖춘 실내 행사장이 될 것이다. 트러스츠 스타디움은 7천 명의 관객을 수용할 수 있고, 퍼시픽 이벤츠 센터의 경우는 8천명을 수용할 수 있다.
기타 행사 장소
네 곳의 공식 팬존 이외에도 오클랜드 남쪽 파쿠랑가(Pakuranga)와 파파쿠라(Papakura), 그리고 로드니 디스트릭트(Rodney District)와 오클랜드 북쪽 몇 몇 장소에 월드컵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장소가 마련될 예정이다.
오클랜드 전역에서 펼쳐질 또 다른 축제로는 새롭게 단장한 오클랜드 아오테아 광장(Aotea Square)의 디월리 빛의 축제(Diwali Festival of Lights), 오클랜드 문화유산 축제(Auckland Heritage Festival)와 마누카우 예술 축제(Manukau Festival of Arts) 등이 있다. "이 모든 것을 한데 묶으면, 북쪽 와크워스(Warkworth)에서 남쪽 파파쿠라까지 오클랜드 팬존과 축제 행사 프로그램이 연결된다. 우리는 모든 사람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멋진 무언가를 만들려고 한다. "라고 레이첼 다시는 말했다.
럭비월드컵 추진 그룹에 따르자면 팬존은 기존 오클랜드 RWC 2011 예산으로 충당되기 때문에 지방세 납부자들에게 추가 부담이 없을 전망이다. 오클랜드 팬존의 개장시간, 배치도, 편의시설 등에 관한 세부사항은 뉴질랜드 전역의 팬존과의 일관성을 고려하여 준비되고 있다.
RWC 2011 오클랜드 지역 추진 그룹은 오클랜드 의회, 오클랜드 관광부서, 교통기관, 비즈니스 그룹, 럭비 유니온, 경기장 등의 주요 오클랜드 기관들로 구성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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