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
오래 전, 원주민인 마오리 족이 뉴질랜드를 아오테아로아(길고 흰 구름의 땅)라고 부르기 시작한 때부터 사계는 이 땅에서 살아온 뉴질랜드 사람들에게 무척 중요한 것이었다. 뉴질랜드는 대부분의 지역이 기후가 온화한 한편 강우량도 많은 편이고 일조 시간이 길다. 뉴질랜드 날씨는 산맥과 바다라는 두 가지 큰 지리적 특징에 의해 좌우된다. 이 산과 바다는 철마다 사람들의 사랑을 듬뿍 받는 어드벤처의 무대이기도 하다.
봄은 포도를 수확해서 그 해의 와인을 생산하기 시작하는 계절이다. 뉴질랜드의 많은 와인 산지에서 와인 축제가 벌어지고 과수원 나무 꽃이 흐드러지게 피는 가운데 스키장은 시즌의 막바지를 향해 치닫는다.
여름은 크리스마스 철로, 가족이 함께 휴가를 즐기며 바치(뉴질랜드식 별장)에서 편히 쉬고 대자연을 만끽하는 계절이다.
가을이면 찬란한 단풍의 바다가 바람결에 출렁인다. 날씨가 안정되고 시원하기 때문에 뉴질랜드의 많은 트랙 가운데 아무 곳이나 골라 걷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계절이다.
겨울이 되면 북섬 중앙부와 남섬에 눈이 내리고 겨울 스포츠가 활발히 벌어진다. 반면에 아열대의 북섬 북단 지역은 여전히 따뜻한 편이어서 야외 레저활동이 쉼없이 계속된다.
봄 - 9월, 10월, 11월
여름 - 12월, 1월, 2월
가을 - 3월, 4월, 5월
겨울 - 6월, 7월,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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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트럴오타고 지방은 세계 최남단의 와인 생산지이며, 이곳의 산간 골짜기에는 수많은 와이너리가 있어 가을이 되면 그 아름다움이 특히 두드러집니다. 이 땅에 처음으로 와인용으로 포도가 심어진 것은 1864년이지만, 상업용의 와인 재배가 시작된 것은 1980년대 말입니다. 특히 피노 누아가 유명한데, 이 품종은 잦은 열악한 기후 속에서도 비단결 처럼 부드럽고 감칠 맛이 나면서 짜릿한 향을 만들어 냅니다.
사진: David W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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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스타운 마을에는 한 해에 몇 차례 밖에 눈이 내리지 않지만, 눈이 내리면 그 영향은 대단합니다. 대부분의 겨울철 동안, 산간 지방에서는 스노우 액티비티가 활발히 진행되며, 골짜기나 마을 인근에서는 여느 때와 같이 골프, 젯보트, 래프팅, 호수 크루즈, 하이킹, 쇼핑, 레스토랑 순회 등 각종 활동이 활발히 진행됩니다.
사진: Destination Queenst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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