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주말이나 저녁이면 수많은 요트와 보트가 항만 물살을 가른다. 세일링에 대한 뉴질랜드인의 정열을 짐작할 수 있는 광경이다. '돛의 도시'라고 불리는 오클랜드는 미숙한 초보자나 베테랑을 가릴 것 없이 누구나 어드벤처에 나설 수 있는 기회가 무궁무진하다. 오클랜드의 와이테마타 항만에서는 연중 1일 항만 크루즈 투어가 실시된다. 4~6인승 요트를 빌려 며칠이나 몇 주일 동안 바다를 누벼도 뜻 깊고 요트 학교의 단기 과정에 등록해서 항해 기술을 익힐 수도 있다. 그밖에 요트를 빌려 항해를 하기 좋은 곳으로는 오클랜드 북쪽에 위치하는 베이 오브 아일랜드나 남섬 북단의 광대한 피오르드 해안인 말보로 사운드의 픽턴을 들 수 있다. 뉴질랜드 연안지대 중에는 모터보트나 요트로만 접근할 수 있는 목가적인 장소가 많다. 이러한 장소를 탐사하는 것도 뉴질랜드의 참모습을 발견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오클랜드는 인구당 보트 소유의 비율이 세계에서 가장 높은 도시인데, 일단 와보면 왜 그런지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와이테마타 항만의 비치 및 해변 너머에는 광활한 하우라키 만이 있고, 각양각색의 섬이 보트의 방문을 기다리는 듯 여기 저기 산재해 있으니까요. 매년 오클랜드시 창립 기념일에는 뉴질랜드 최대의 요트 레이스가 이곳에서 개최되며, 오클랜드의 수 많은 요트가 이 경기에 대거 출전합니다.
사진: Tourism New Zealand
오클랜드를 흔히 "항해의 도시"라 부릅니다. 그 이유는 와이테마타 항만과 하우라키 항만이 삼각형 모양의 요트 돛으로 항상 장식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시내중심지에서 전세 요트(선장포함 또는 요트만)에 탑승해 뉴질랜드에서 가장 아름다운 유람코스 중 하나인 이곳의 섬과 해변과 만들을 탐사해 보세요.
오클랜드는 세계에서 인구당 보트 및 요트 보유율이 가장 높은 도시입니다. 요트가 많은만큼, 항해 투어도 많죠. 아메리카스컵 요트경주에 사용되었던 요트를 타고 질주 하거나, 조용한 모터 요트를 타고 한가롭게 점심식사를 즐기며 크루즈를 해보세요. 고급 스쿠너(범선)를 빌려 타고 멋지게 항만을 구경해 보는 것도 좋죠.
사진: Gareth Eyres/Expos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