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링턴에서 1시간 거리인 와이라라파. 마틴버러의 포도원이나 북섬의 남단인 케이프 팰리서를 방문해보자.

웰링턴에서 구불구불한 리무타카 힐 로드를 따라 찾아가는 와이라라파. 길 위에서 오토바이를 자주 볼 수 있는데, 오토바이여행을 하기에 특히 좋은 지역이기 때문인 건 굳이 설명할 필요가 없다.

와이라라파에서는 와이오히네 고지(협곡)까지 걷는 산책로나 흔들다리 같은 볼거리도 있지만, 가장 유명한 건 와인이다.

이 지역에서 가장 대표적인 와인 지대인 마틴버러에서 와이너리 투어를 하고, 아담한 그레이타운에 잠깐 들러서 맛있는 커피 한잔을 하는 것도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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