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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우아카이 서킷은 에그몬트 국립공원의 아름다움을 섭렵해 보기에 아주 좋은 순환 코스다.
완주하는 데 꼬박 이틀이 걸리며, 제대로 구경하려면 3일은 잡아야한다. 숙박 장소로는 2개의 산장이 있다. 아직도 진행중인 부메랑 슬립의 침식작용을 본 후, 벼랑 밑을 걷다보면 수 세기에 걸쳐 진행되어 온 화산 지대의 변화를 피부로 느낄 수 있다. 땅속에서 나와 코코와이 개울로 스며 들어가는 산화 망간 때문에 이곳의 물은 색깔이 빨갛다. 홀리 헛을 지나면 연약한 물이끼 늪지대인 아후카와카와 습지를 가로지르게 되는데, 이곳에 남기는 발자국은 수년이 지나도 그대로 남아 있게된다. 포우아카이 헛에서 멀지 않은 데서 옆길로 빠지면 포우아카이 트리그로 갈 수 있는데, 여기서 날씨 좋은 날은 타라나키 해안선에서 마운트 루아페후까지 연결되는 절경을 감상할 수 있다. 포우아카이 서킷으로 들어가는 출입구는 셋으로, 에그몬트 로드에 있는 노스 에그몬트 여행자 센터, 에그몬트 로드의 여행자센터에서 2km 떨어진 카이아우아이 주차장, 그리고 뉴플리머스 남쪽의 스테이트하이웨이 3번에서 갈라지는 망오레이 로드가 바로 세 출입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