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과 잠시 떨어져 숨막히게 아름다운 트레일에서 자연과 다시 연결되는 시간을 가져보자.
열정적인 하이커와 가벼운 산책을 즐기는 사람들 모두에게 뉴질랜드의 안전한 트레일만큼 완벽한 곳은 없을 것이다. 트레일을 따라 걸으며 극적으로 대비되는 풍경의 전환을 경험해보자. 방금 전까지는 빙하 계곡을 걷고 있었는데, 다음 순간 화산 분화구나 아열대 숲을 만나게 될 수도 있다.
‘그레이트 워크’는 ‘최고 중의 최고’로 손꼽히는 11개의 수일 간의 하이킹 트레일로 이루어져 있다. 각각의 트레일은 비교적 쉽게 완주할 수 있지만, 사전 예약과 적절한 장비 준비 등 꼼꼼한 계획이 필요하다. 만약 ‘그레이트 워크’가 부담스럽더라도 쉬운 코스부터 도전적인 코스까지 다른 다양한 트레일이 조성되어 있으니 걱정할 필요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