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베이는 부드러운 백사장과 넓은 잔디밭이 있어 해수욕이나 썬텐, 피크닉을 하기에 모두 좋다.

바닷가에 있는 도로를 따라 까페와 레스토랑이 줄지어 있고 서쪽으로 향하는 길을 따라 배스티안 포인트에 오르면 오클랜드 바다에 떠있는 섬과 요트의 풍경이 아름답다. 오클랜드 시티에서 미션베이까지 가는 길도 유명한데, 타마키 드라이브라고 불리우는 이 길은 동해를 따라 가는 아름다운 드라이브 루트로, 자전거 전용차선도 있고, 조깅을 하거나 인라인 스케이트를 타고 달리기에도 좋다. 타마키 드라이브를 따라 미션베이로 가는 길에 나오는 세비지 메모리얼 파크 역시 바닷가 전망이 아름다운 곳 중 하나로, 뉴질랜드 초대 수상인 마이클 조셉 세비지를 기념하는 곳인 동시에 마오리 마라이가 있어 문화적으로 중요한 곳이기도 하다. 미션베이를 지나 계속 드라이브를 해서 들어가면 코히마라마 비치가 나오는데, 미션베이보다 한결 한적한 곳으로 또다른 매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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