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에 숨겨진 보석 같은 장소 Top 10

자동차 여행으로 잘 알려지지 않은 뉴질랜드의 숨은 보석 같은 곳을 찾아가 보자.

1. 모투에카 솔트워터 배스 (넬슨 태즈먼)

1930년에 세워진 모투에카(opens in new window) 솔트 워터 배스(Salt Water Baths)는 세계 최초의 인피니티 수영장이라 하겠다. 이른 아침이나 해 질 녘 만조에 찾아가자. 다른 누구도 없이 혼자일 가능성이 크다. 그럴 때면 물 위를 걷는 연습을 해보자.

2. 오파라라 아치 (웨스트코스트)

왕복 2km의 트랙을 따라 원시 우림을 통과하고 카후랑기 국립공원(opens in new window)오파라라 아치(opens in new window)를 발견한다. 오파라라베이슨 내 특별보호구인 허니콤 힐 동굴지대(Honeycomb Hill Caves)에 누구나 걸을 수 있는 쉬운 트랙을 따라 거대한 석회암 아치가 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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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마운트스토크스 (말버러사운즈)

1,203m 높이의 스토크스 산은 말버러사운즈(opens in new window)에서 가장 높은 곳으로, 환상적인 주위 환경에 다채롭고 놀라운 전망이 있다. 트랙을 따라 숲을 통과하고 아고산대 식생을 만난다. 뉴질랜드에서만 서식하는 거대한 육식 달팽이 포웰리판타(Powelliphanta)도 찾아보자.

4. 캐슬포인트 (와이라라파)

캐슬포인트 경관보호구(opens in new window)가 왕관이라면 왕관의 보석은 순수한 아름다움이 빛나는 캐슬포인트 등대라 하겠다. 와이라라파 지역 마틴버러(opens in new window) 타운에서 차로 1시간 30분 거리에 있는 캐슬포인트는 인기 있는 여행지로, 뉴질랜드물개, 돌고래, 가끔은 작은 고래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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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고벳-브루스터 아트 갤러리/렌 라이 센터 (타라나키)

뉴플리머스에 설립된 렌 라이 센터(opens in new window)는 멀티미디어 예술가 렌 라이(선구적인 영화인이자 조각가, 화가, 시인)의 작품을 소장하고 있다. 그의 실험적 영화와 키네틱 아트 작품이 전시된 이 센터는 모더니즘에 대한 독특한 시각을 보여준다.

6. 스튜어트섬 (사우스랜드)

뉴질랜드에서 세 번째로 큰 섬인 스튜어트섬(opens in new window)은 오지의 아름다운 섬이지만 방문객이 많이 찾아오지는 않는다. 뉴질랜드 그레이트 워크(opens in new window)의 하나인 라키우라 트랙이 있고, 키위를 야생에서 볼 수 있는 최고의 장소로 꼽힌다. 또한, 국제밤하늘협회(IDA: International Dark Sky Association)가 국제밤하늘보호구로 지정할 정도로 아름다운 밤하늘이 유명하다.

7. 푸탕기루아 피너클스 (와이라라파)

기기묘묘한 바위들이 이어진 푸탕기루아 피너클스(opens in new window)가 북섬 남부 와이라라파(opens in new window) 지역에 있다. 강바닥을 따라 깎아지른 바위 절벽 아래로 쉽게 걸어갈 수 있고, 더 나아가면 오노케 호수팰리저 곶을 바라보는 멋진 전망대로 갈 수 있다.

8. 마로코파 폭포 (와이카토)

뉴질랜드에서 가장 인상적인 폭포 가운데 하나다. 마로코파 폭포가 있는 타와라우 숲은 유명한 와이토모 동굴(opens in new window)에서 몇 킬로미터밖에 떨어져 있지 않다.

9. 깁스 농장 (오클랜드)

오클랜드 시내에서 한 시간 운전 거리에 있는 카이파라 항만에 대형 야외 조각이 전시된 깁스 농장(Gibbs Farm)이 있다. 깁스 농장 웹사이트(opens in new window)를 통해 사전 예약을 해야 입장할 수 있다.

10. 케이프 브렛 (노스랜드)

뉴질랜드에 잘 알려지지 않은 1박 하이킹 코스, 케이프 브렛 트랙(opens in new window)은 극적인 해안 전망이 펼쳐진, 숙련된 도보 여행자를 위한 트랙이다. 천연림을 통과하는 편도 16km 길이로, 예약한 산장(새 창에서 열기)에서 밤을 지내고 다음 날 되돌아가는 길을 밟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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