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후아 (메이어 아일랜드)

해면에서 솟아오른 화산의 정상이 메이어 섬이다. 이곳은 야생동물의 서식지이면서 해양보호구이다.

투후아, 메이어 아일랜드 2개의 이름을 가진 이 섬은 화산섬으로, 약 7천년전 바다에서 솟아난걸로 추정되며, 몇개의 천연온천이 있다. 최고봉인 오푸아하우는 354m 정도로, 분화구에는 2개의 호수가 있는데 그 중 하나인 아로아로타마히네는 초록빛 물색을, 테파리투는 검정색 물색을 가지고 있다. 메이어 아일랜드는 1953년부터 야생동물 보호소로 이용되고 있는데, 투이, 산비둘기 등 다양한 조류가 서식하며, 호수를 지나 숲을 통하는 산책로가 잘돼있다. 이 섬은 마오리에게 특별히 중요하게 여겨지는데, 그 이유는 흑요석이 발견되기 때문이다. 흑요석은 용암이 빨리 식으면서 만들어지는 암석으로, 그 끝이 예리해서 오래전부터 절단도구로 이용돼왔다. 투후아 북쪽 끝에는 스쿠버다이빙으로 유명한 해양보호구가 있고, 그 주변에서는 낚시가 잘된다. 타우랑가나 황가마타 지역에서 이 섬 주변 투어 상품을 쉽게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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