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뉴질랜드 도시 여행 가이드

이미 크루즈에서 세계 8대 불가사의를 감상하고 장난기 가득한 돌고래를 만났을 것이다.

그렇다면 올 여름, 새로운 것을 시도하고 도시에 숨겨진 명소를 찾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뉴질랜드 도시에서 꼭 체험해야 할 볼거리와 즐길 거리, 먹거리 그리고 숙박시설 목록에서 영감을 얻어 보자.

오클랜드

볼거리 > 오클랜드 전쟁기념박물관

세계 최대 규모의 마오리 보물을 만날 수 있는 오클랜드 전쟁기념박물관(Auckland War Memorial Museum)은 마오리 역사와 문화를 생생하게 보여주는 1천점 이상의 보물을 소장하고 있다.

즐길 거리 > K 로드

오클랜드 시내의 유명한 K 로드(K Road)를 탐방해 보자. 다양하고 창의적인 다인종 커뮤니티의 본거지인 K 로드는 빈티지와 중고 의류 매장, 미술관, 비좁은 카페 그리고 활기찬 와인바가 모여 있는 다채로운 거리이다.

먹거리 > 카시아

오클랜드의 혁신적인 음식을 맛보고 싶다면 시내 중심에 위치한 카시아(Cassia) 레스토랑을 예약하자. 오클랜드 유명 셰프인 시드 사라왓이 운영하는 카시아는 오클랜드 시내 중심에서 독특한 현대 인도 요리를 선보인다.

숙박 > 파슬 베이 롯지

와이헤케 섬의 무성한 녹지에 자리한 파슬 베이 롯지(Fossil Bay Lodge)의 연꽃 글램핑 벨텐트에서 기억에 남을 하룻밤을 보내자. 퀸사이즈 침대에서부터 고급 레인 샤워기에 이르기까지 편안한 숙박을 위한 모든 것을 갖추고 있다.

크라이스트처치

볼거리 > 거리 예술

걸어서 또는 자전거를 타고 크라이스트처치의 활기찬 거리 예술을 감상해 보자. 아일랜드 출신의 예술가 핀 닥(Fin DAC)이 그린 크라이스트처치의 보호를 상징하는 벽화 카이티아키(Kaitiaki, 마오리어로 ‘수호자’) 등 여러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즐길 거리 > 펀트 배 타기

에드워드 시대의 복장을 한 숙련된 사공이 젓는 배에 편안히 앉아 에이번강을 따라 여행하며 아름다운 식물원 등 시내에서 가장 사랑받는 명소들을 구경해 보자.

먹거리 > 리버사이드 마켓

미각을 행복하게 해줄 가장 신선하고 가장 독특한 온갖 종류의 음식이 기다리고 있는 리버사이드 마켓(Riverside Market)을 방문하자.

숙박 > 사일로스테이

아름다운 뱅크스 반도의 관문인 리틀 리버의 중심부에 위치한 사일로스테이(SiloStay)는 지속 가능한 곡물 저장고를 독특하고 현대적인 서비스 아파트로 개조한 숙박시설로 특별한 체험을 선사한다.

해밀턴

볼거리 > 해밀턴 식물원

해밀턴 식물원(Hamilton Gardens)은 판타지, 파라다이스 컬렉션 정원과 같은 테마 컬렉션을 통해 다양한 종류의 정원 디자인을 선보인다.

즐길 거리 > 굿 조지 다이닝 홀

옛 세인트 조지 교회 건물에 세워진 굿 조지 다이닝 홀(Good George Dining Hall)을 방문해 수상 경력에 빛나는 맥주의 탄생 스토리를 듣고, 맥주와 사이다 그리고 진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구경해 보자.

먹거리 > 덕 아일랜드 아이스크림

해밀턴에서 탄생한 덕 아일랜드 아이스크림(Duck Island Ice Cream)의 플래그십 스토어를 방문해 뉴질랜드인들이 좋아하는 맛부터 과감한 조합에 이르기까지 미각을 자극하는 다양한 맛을 즐겨 보자.

숙박 > 라마다 바이 윈덤

시내 한복판에서 편안한 휴식을 취하고, 새롭게 단장한 시스터필즈(Sisterfields)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만끽해 보자.

웰링턴

볼거리 > 테파파

웨타 워크숍이 제작한 세트를 통해 제1차 세계대전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갈리폴리 전시관과 포유류, 조류, 선사 시대의 생물을 체험 전시하는 자연 전시관 등 6층으로 이루어진 테파파(Te Papa) 박물관에서 뉴질랜드의 보물을 탐방해 보자.

즐길 거리 > 질랜디아

질랜디아(ZEALANDIA)는 세계 최초로 세워진 사방을 울타리로 두른 병해충이 없는 생태보호구로 수많은 토종새와 파충류가 이곳에 서식하고 있다. 낮에 대담한 카카, 통통한 타카헤, 새들백, 투아타라 등을 만나보자.

먹거리 > 크랩쉑

웰링턴에 위치한 크랩쉑(Crab Shack)에서 말버러 초록입홍합, 클라우디 베이 조개, 투아투아 조개 등을 맛보자. 갓 조리한 게 요리를 마음껏 먹고, 친구들과 함께 해산물 플래터를 즐기고, 거대한 남극 칠레산 킹크랩 다리를 맛볼 수 있다!

숙박 > 더 라이트하우스

더 라이트하우스(The Lighthouse)는 웰링턴 공항에서 자동차로 불과 10분 거리에 있는 아일랜드 베이에 위치해 있다. 꼭대기 층에서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하고, 타푸테랑가 해양 보호구(Taputeranga Marine Reserve)에서 수영과 스노클링을 하고, 인근의 부티크 카페에서 맛있는 음식을 즐겨 보자.

더니든

볼거리 > 라나크 성

라나크 성(Larnach Castle)은 1871년에 윌리엄 라나크가 건설했으며, 빅토리아 시대의 웅장함이 정교하게 복원됐다. 이 성의 자랑거리로는 매일 맛있는 하이 티를 제공하는 약 280 제곱미터 넓이의 연회장과 오타고 반도의 전망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탑이 있다.

즐길 거리 > 란위안 정원

더니든에 자리한 뉴질랜드 최초의 (중국 이외 국가에 세 번째로 건설된) 정통 중국 정원인 “란위안(Lan Yuan)”에서 여유롭게 산책을 즐기며 아시아를 만나보자.

마실 거리 > 에머슨스 크래프트 브루어리

더니든 시내의 수많은 술집 중 한 곳에서 편안하게 현지 맥주를 즐겨 보자. 맥주를 조금 더 깊이 즐겨보고 싶다면 에머슨스 크래프트 브루어리(Emerson's Craft Brewery)를 방문해서 투어와 시음을 하고, 최신 기술의 5,000L 양조장과 1,200L 워크숍에 대해 알아보자.

숙박 > 디스팅션 호텔

과거 우체국이었던 매력적인 역사를 품고 있는 아르데코 스타일의 건물에 자리한 디스팅션 호텔(Distinction Hotel)에서 멋진 숙박을 즐겨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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