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피티 아일랜드은 희귀한 조류의 보호지역이다.
카피티 아일랜드은 1897년부터 보호지로 선정되어 보호되는 곳으로, 이 섬에 살고있는 조류의 대부분은 현재 거의 보기드문 희귀종이다. 최대 50명 규모의 투어가 매일 가능하며, 반드시 허가를 받아야 하는데, 이 허가는 웰링턴에 있는 보존국에서 허가를 받을 수 있다. 훌륭한 보호를 받은 덕에 희귀조류의 숫자가 꾸준히 늘어가고 있다. 키위새가 서식하고있는 것은 물론, 최근 20마리의 짧은 꼬리 박쥐도 이 섬에 들어왔는데, 세계 최초로 보호를 하기 위한 박쥐의 서식지 이동이 시도된 것이다. 섬의 모든 것이 보호받고 있어, 모든 쓰레기는 반드시 제거되어야 하며, 불을 피울 수 없다. 파라파라우무 비치에서 투어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