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러글라이딩과 행글라이딩을 하면 한순간 하늘을 날다가 다음 순간은 공중에서 부유한다. 흥분과 평온함, 약간의 두려움이 동시에 느껴진다.
탠덤(2인 1조) 패러글라이딩은 전문 패러글라이딩 조종사에게 조종을 맡기는 것. 오랫동안 교육받을 필요 없이 단번에 하늘을 자유롭게 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탠덤 패러글라이딩은 나이나 체구의 제한도 거의 없다.
행글라이딩도 2인 1조로 할 수 있다. 언덕에서 뛰면서 또는 공중 견인을 통하여 이륙한다. 탠덤 공중 견인 이륙 방법은 착륙할 때 달릴 필요가 없어 쉽고, 언덕 이륙은 행글라이딩 특유의 스릴을 느낄 수 있어서 좋다.
패러글라이딩이나 행글라이딩을 배우고 싶다면 여러 지역에 있는 글라이딩 학교를 찾아보자.
패러글라이딩과 행글라이딩 모험지로, 퀸스타운과 넬슨, 혹스베이, 크라이스트처치, 오클랜드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