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요한 숲 속을 유유히 떠다니는 여유로운 여행부터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거친 급류 타기까지, 래프팅은 다양한 모험의 스펙트럼을 모두 아우릅니다.
뉴질랜드 내륙의 산들은 숲을 지나 바다로 흐르는 수많은 급류를 만들어냅니다. 1급 강은 비교적 잔잔한 물살을 제공하며, 5급 강은 익스트림 스포츠로 간주됩니다. 여행은 몇 시간짜리 단기 코스부터 5일간의 장기 코스까지 다양하며, 자격을 갖춘 전문 가이드가 안전 수칙을 준수하며 동행합니다. 모든 장비와 전용 의류는 제공됩니다.
북섬의 대표적인 래프팅 강들은 주로 타우포 호수, 플렌티 만, 혹스 베이 등 중부 및 동해안 지역에 분포해 있습니다. 타우포 호수의 통가리로 강에는 2급부터 4급까지 세 구간의 급류가 있습니다. 남섬에서는 퀸스타운, 크라이스트처치, 그리고 거친 자연을 간직한 서해안에서 래프팅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일부 상품은 헬리콥터 투어와 래프팅을 결합한 특별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지하 동굴을 통과하는 블랙 워터 래프팅도 색다른 체험으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뉴질랜드에서는 연중 내내 안전하게 래프팅을 즐길 수 있지만, 출발 전에 반드시 ‘리버 가이드’(opens in new window)(새 창에서 열림)를 통해 강의 상태를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