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 활동이 활발한 타라나키 지방에 세계적인 명성을 지닌 미술관과 박물관들이 있고, 뉴질랜드의 몇몇 유명 예술인도 이곳에서 만날 수 있다.
오스트랄라시아의 주요 현대미술관의 하나로 꼽히는 고벳-브루스터 미술관(Govett-Brewster Art Gallery)을 방문하여 오늘날의 예술 동향을 살펴보자. 뉴플리머스의 문화 센터이자 박물관, 도서관, 여행정보센터가 한자리에 있는 푸케 아리키(Puke Ariki)를 찾아 몇 시간 정도 박물관 갤러리들을 돌아보자. 푸케 아리키에는 총 5개의 다채로운 갤러리 공간이 마련돼 있다.
또한, 월드뮤직 축제인 워매드(WOMAD. World of Music Arts and Dance)가 타라나키에서 열리는 매년 3월이 되면 타운 곳곳에서 노래와 동작, 색채의 만화경이 이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