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을 가득 안고 물 위를 날듯이 미끄러지는 윈드서핑과 카이트서핑. 자연을 가까이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자 재미 또한 넘친다.
뉴질랜드의 아름다운 해안과 호수의 풍경이 윈드서핑과 카이트서핑의 매력을 더해준다.
잔잔한 내해를 탐험하고, 항만을 가로지르며 서핑하고, 큰 파도마저 탈 수 있는 완벽한 여행지들이 기다린다.
베이 오브 아일랜드, 오클랜드, 타우포, 웰링턴, 크라이스트처치, 퀸스타운과 더니든 등 인기 있는 윈드서핑 지역에서 보드를 대여하고 교육도 받을 수 있다.
물을 좋아하지만, 하늘도 날고 싶다면 카이트서핑을 해보라. 뉴질랜드에서 인기를 더해가는 익스트림 스포츠. 패러글라이딩과 비슷한 카이트(Kite: 연)를 몸과 연결하고 발에는 작은 보드를 부착한 카이트서퍼가 바람을 맞으며 경주한다 – 주로 물 위에서, 때로는 공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