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슨 보태닉 가든

마나와투는 정원과 삼림, 자연의 초목으로 유명하다.

왕가누이의 베이슨 보태니컬 가든은 우수 정원으로 선정된 곳으로, 짬을 내 꼭 들러볼 만한 곳이다. 한때 농장지였던 이 식물원은 1996년에 스탠리 & 블랜트 베이슨 부부가 왕가누이에 기증했다. 봄이면 동백과 수선화, 목련, 벚꽃이 색채의 향연을 벌이고 여름에는 장미와 다년생 화초로 무지개같은 꽃 너울이 일렁인다. 식물원의 산책로를 걸으며 은은한 꽃 향기에 취해 보자. 왕가누이가 자랑하는 또 다른 자연명소는 부시 파크 포레스트 리저브 (삼림보호구). 왕가누이에서 뉴플리머스로 향하는 갈에있는 마을 카이이위에서 8km 떨어진 곳에 거의 100 헥타르 크기로 자리잡은 토착나무 숲인 이 보호구의 명물은 수령이 5백년 내지 1천년으로 추정되는 라타 나무 ‘라타누이’(위대한 라타). 둘레 11m, 높이 43m인 라타누이는 뉴질랜드에서 가장 큰 라타 나무다. 부시 파크는 1960년대에 삼림&조류 보호 협회에 기증됐으며 지금은 키위새 번식 프로그램을 갖추고 유해동물을 박멸해서 훌륭한 조류 보호구로 자리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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